그래서 '삼체' 시즌2 나와요? 안 나와요?🤔
[맥스무비레터 #45번째 편지] 그래서 '삼체' 시즌2 나와요? 안 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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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자님, 안녕하세요~
점심시간에 밖을 나가니 활짝 핀 벚꽃🌸이 반가웠습니다. 주말이면 꽃이 만개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따뜻한 계절이 다가왔다는 사실이 물씬 느껴진 4월 첫째 주였습니다. 이러다가 금방 또 더워지지 않을까 해요.
문득 태양☀️이 3개인 행성은 얼마나 더울까 궁금하더라고요. 네, 바로 지난달 공개돼 화제몰이 중인 넷플릭스 시리즈 '삼체' 이야기를 꺼내려고 서론이 길어졌네요.😝 이번 주에는 '삼체' 공개 이후 작품을 통해 주목받은 이들과 화제 속에 막을 내린 예능 '피지컬:100' 시즌2의 주역들의 이야기를 들고 왔어요. 영화 팬이라면, 빼놓을 수 없는 전주국제영화제 소식도 준비했으니 끝까지 함께해 주세요.
💬 이번 주는
1. '삼체' 공개 이후 주목받는 사람들 그리고 시즌2 전망과,
2. 글로벌 1위에 빛나는 '피지컬:100' 시즌2 주역들의 인터뷰와,
3. 올해 전주국제영화제를 빛낼 작품들과,
4. '힙노시스:LP 커버의 전설' 등 시사회 이벤트까지 살펴볼게요.🎬
누구야? '삼체'로 스포트라이트 받는 사람들
'삼체'가 화제입니다. '삼체'의 원제는 '3 Body Problem'인데요. '삼체 문제'는 태양이 3개인 행성에서 살고 있는 외계 존재👽가 등장하는 가상 세계 속의 문제를 뜻해요. 3개의 태양이 공존하는 행성에 사는 외계 종족을 '삼체'라고 일컫기도 하고요. '삼체' 1편, 2편은 중국의 문화대혁명을 그렸는데, 중국 시청자들로부터 비판적인 반응을 얻었어요. 연출을 맡은 청궈샹(증국상) 감독은 1200만 흥행작 '도둑들'에도 출연한 배우라는 사실, 아시나요? '삼체'는 이 외에도 새로운 얼굴들을 대거 발굴해 주목받는데요. 외계 문명을 불러들인 예원제 박사 역의 중국계 신인 배우 진 쳉과 천재 이론 물리학자 진 청 역의 제스 홍은 탁월한 연기력으로 인지도를 높였어요. 시즌2에 대한 궁금증도 커지고 있는데요. 넷플릭스가 시즌2 발표를 망설이고 있는 이유가 있다고 해요! 아래 기사에서 '삼체'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화제의 '삼체'] 문화대혁명 이야기 그린 중국 배우 겸 연출자는 누구?
👉[화제의 '삼체'] 외계 문명을 지구로 부른 예원제 박사는 누구?
👉[화제의 '삼체'] 계단 프로젝트 이끈 천재 물리학자 진 청은 누구?
👉[화제의 '삼체'] 시즌2 가능할까? "긍정적" VS "안전하지 않아"
만났어요, '피지컬:100' 시즌2 주역들
지난해 1월 첫 공개된 '피지컬:100'은 최강 피지컬이라 자부하는 100인이 벌이는 극강의 경쟁을 통해 가장 완벽한 피지컬을 가진 최고의 '몸'💪을 찾기 위한 서바이벌 프로그램이에요. 한국 예능 사상 처음으로 넷플릭스 글로벌 '톱10' TV쇼(비영어) 부문 1위를 차지한 기념비적인 작품인데요. 지난달 공개된 '피지컬:100 시즌2-언더그라운드' 또한 1위를 달성했어요. 최후의 1인 아모띠와 아쉽게 2위와 3위를 기록한 홍범석, 안드레진 그리고 연출을 맡은 장호기 PD를 만났어요. 아모띠는 SNS로 "대결하자"🤜🤛는 메시지를 많이 받고 있다고 웃었는데요. 우승상금인 3억원도 어떻게 쓸지 말했어요. 시즌1에서 결승전 조작 논란으로 우여곡절을 겪었던 장호기 PD는 "많은 걸 배웠다"고 담담하게 전했습니다.
👉['피지컬:100' 주역] 우승 아모띠 "서울 정착, 3억이면 될 줄 알았는데…"
👉['피지컬:100' 주역] 장호기 PD "시즌3는 파퀴아오에게 러브콜" 예고
전주영화제가 시작됐습니다, 티켓 예매를 서두르세요!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가 5월1일부터 전주시 일대에서 개최돼요. 올해 영화제는 '우리는 늘 선을 넘지'라는 슬로건으로 43개국 232편을 상영📽️해요. 지원 예산 삭감 속에서도 역대 최다 출품 수를 기록했어요. 영화제 측은 정부의 지원 예산 삭감에도 예년 수준의 규모를 유지한다는 입장인데요. 정준호 공동집행위원장은 "축제다운 축제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어요. 영화제가 마련한 특별전도 눈길을 끌어요. 바로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마련한 '코리안시네마:세월호 참사 10주기 특별전'입니다. 그날을 기억하고 희생자들을 기리기 위해 극영화 1편과 다큐멘터리 5편이 상영된다고 해요. 전주국제영화제에 대한 내용은 아래 기사에서 더 자세히 보실 수 있어요.
👉[전주국제영화제 개막] 43개국, 232편이 상영됩니다
👉[전주국제영화제 개막] 어느덧 세월호 참사 10주년…6편의 작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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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에 쓰는 시'는 선유도 공원, 여의도 샛강생태공원, 경춘선 숲길, 서울 아산병원 등 모두를 위한 정원을 만들어온 '조경가 정영선'의 땅을 향한 철학과 내일의 숲을 위한 진심을 담은 작품이에요. 벌과 나비가 사라져 가는 오늘의 상황에서 미래세대를 위한 땅의 모습을 함께 고민하게 합니다.
'힙노시스:LP 커버의 전설'은 핑크 플로이드, 레드 제플린, 폴 매카트니 등 세계적인 뮤지션들의 앨범 커버를 만들며 록 음악의 역사를 바꾼 전설적인 디자인 스튜디오 '힙노시스'의 모든 것을 담았어요. 앨범 커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당대 최고의 뮤지션들이 사랑하는 디자인 스튜디오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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