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유소년] "경기도 응원도 열심히" 팀식스 농구교실 '귀요미' 박서찬·이승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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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과 11일 양일 간 강원도 인제군 일대에서 열리고 있는 하늘내린인제 2022 전국 유소년 농구대회 원주 YKK와 팀식스의 U12부 A조 경기.
박서찬과 이승준은 "U12부에 형들이 뛰고 있는데 이겼으면 해서 큰 목소리를 응원했다"고 열렬히 응원한 이유를 밝혔다.
한편 이들의 열띤 응원 덕분인지 팀식스 U12부는 원주 YKK와 접전 끝에 11-10 1점 차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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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과 11일 양일 간 강원도 인제군 일대에서 열리고 있는 하늘내린인제 2022 전국 유소년 농구대회 원주 YKK와 팀식스의 U12부 A조 경기. 2층 관중석 한켠에서는 두 명의 귀요미 꼬마가 열띤 응원전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주인공은 분당 팀식스의 박서찬, 이승준(이상 한국외국인학교3) 군이다.
이들이 속한 분당 팀식스는 이번 대회에서 세팀(U9부, U11부, U12부)을 꾸려 참가했다. 박서찬과 이승준은 U11부, U12부 형들의 경기가 열릴 때 2층 관중석에서 목이 터져라 응원했다. 누군가가 쳐다보던 말던 이들은 눈치 보지 않고 꿋꿋이 응원전을 펼쳤다.
'디펜스'를 외치는 가 하면 합을 맞춰 응원가를 부르기도 했다. 이러한 응원 열기는 학부모들에게까지 전달됐고 멋진 단체 응원전이 펼쳐졌다.
박서찬과 이승준은 “U12부에 형들이 뛰고 있는데 이겼으면 해서 큰 목소리를 응원했다”고 열렬히 응원한 이유를 밝혔다.
박서찬과 이승준은 한국외국인학교에 재학 중이며, 이승준의 경우 어렸을 적 미국 LA에서 거주한 적이 있다. 이들은 농구를 너무 사랑했고, 더 전문적으로 배우기 위해 팀식스 농구교실에 다니기 시작했다.
이승준은 “어렸을 때 LA에서 살았는데 5살 때부터 농구공을 잡았다. 점점 농구에 대한 매력에 빠졌고 더 잘하고 싶어서 팀식스에 들어올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농구를 시작한 지 아직 1년이 채 안 됐다는 박서찬은 “농구를 시작한지는 1년 반 정도 지났다. 원래 보는 농구만 좋아하다가 보다 보니 재미있어서 직접 운동도 하게 됐다”며 농구를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 이야기 했다.
이들은 경기 중에는 사이 좋게 응원전을 펼치면서도 경기가 끝난 뒤에는 “내 키가 더 커!”라는 등 서로 짖궂은 장난을 치는 영락없는 장난꾸러기들이었다.
프로선수들 중에서 롤모델을 묻자, 두 선수는 이구동성으로 스테픈 커리(골든스테이트)를 꼽았다. 이승준은 “3점슛을 너무 잘 넣는다. 나도 커리처럼 3점슛을 잘 넣고 싶다”며, 이어 박서찬은 “3점슛을 넣고 커리처럼 어깨춤 세리모니를 추고 싶다”고 짖궂은 미소를 지었다.
한편 이들의 열띤 응원 덕분인지 팀식스 U12부는 원주 YKK와 접전 끝에 11-10 1점 차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사진_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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