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과 자취밥 1-3월

자취 한지 6개월

개(영웅)님과 라이프 자취밥

엄청싼 뒷고기 볶음

뒷고기가 너무 저렴해서 구매했는대 냄새가 강해서 양념넣고 볶아버림

뒷고기 김치찌개

(고기 많이 버전)

혼자살면 꼭 고기 엄청 넣은 김치찌개를 혼자 만들자 했는대 꿈을 이룹니다.

먹을게 별로 없으면 옆눈으로 쳐다봄

밥이라도 달라는중

김밥

마트에서 김밥 재료 묶어서 판매하길래 사왔는대

그중 햄과 맛살이 유통기한이 다음주여서 급하게 만든 김밥

죽일듯 쳐다보는대 기분좋음

닭가슴살 알리오 올리오

알리오올리오만 먹긴 아쉽고 , 단백질을 챙겨야되니 닭가슴살 추가

밥먹을떄만 저 표정

아닌가 . .

일본애니에서 자주나오는 니쿠쟈캬

감자가 싹이 푸릇푸릇 올라오는대

뭐해보지 하다가 니쿠쟈캬 검색후 뒷고기 600G 첨가한 니쿠쟈가

소분해서 한동안 요긴하게 먹음

냉동했더니 감자식감이 요상해진건 슬픔

인터넷에 닭 두마리에 7000원 세일하길래 냅다 사봄

냄비에 투하

한방팩으로 그냥 푹 끓여줌

색이 그럴싸

고기냄새 맡은 개님

주방만 하염없이 쳐다봄

고급사료 줘도 잘 안먹음

1인 1닭

영웅(개) 에게 해로운건 넣지않고 끓였기에

닭과 국물 사료에 섞어줌

주인님 떄문에 맛을 포기하는 슬픈 현실

어제 먹고 남은 닭 잔해와 불닭볶음면

고기는 안주면 쳐다보면서 침떨어짐

닭과 악연인지 닭은 안질림

브라질 닭 정육 2KG 팩당 7천원이라서 구매

내마음대로 닭갈비

양파와 양배추를 처음부터 같이 볶아서 완전 흐물해질떄까지 볶아냄

양파와 양배추에서 물이 많이 나와서 양념이 잘배어듬

설거지는 귀찮으니 밥위에 얹어서 후르릅

다음날

건강을 생각해서 야채토핑을 추가함

야채는 허가 합니다.

만두에 라유를 곁들임

명절 친가에 다녀와서 잡채와 전을 좀 받아왔는대

금방 쉴거같아서 급하게 먹음

면좋아하는 친척들이 놀러와서

삼계탕 라면과 소면과 간장국수

호식이 두마리 치킨

개아련

이후 행복한 산책했습니다.

자취할때 카레만한게없습니다.

일본에서 사왔던 카레들도 슬슬 바닥이 보입니다.

매운맛으로 선택

솔직히 별거없습니다.

냉장고에 남아도는 야채와 고기등등 다 넣고 볶고 물붓고 끓이면 되는게 카레입니다.

개님 간식이 가끔 만듭니다.

30시간 걸린 오리목뼈

고물가시대에서 매번 시켜먹기도 부담스럽고

혼자 살면 되도록 만들어 먹자 라고 다짐했습니다.

영웅이와 하루 산책 2-3번 씩

30분정도 뛰고 걷고

비건강 스러운 비주얼의 음식들이지만

생각보다 6개월동안 8키로 넘게 빠졌네요.

자기가 만들다보다 설탕이나 몸에 안좋은 조미료는 덜 넣게 되고

음식하나 만들어도 채소는 하나라도 더 넣을려고 하다보니 의외로 건강했을지도 모릅니다.

한번 만들어두면 3-4일은 먹고

귀찮은 날은 냉동 닭가슴살과 삶은 달걀이 주식입니다.

닭학살자

강아지 사료가 쌀보다 더 비싼 요상한 세상에서 당분간은 쭉 밥해먹고 살아보자 합니다.

끝으로 밥만 먹으면 표정이 저래서 그러지 귀엽고 잘생긴 수컷 남아 입니다.

강아지 사진 6장 이상 올려야되는 법이 있다고 들은거 같아서 올리고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