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륭한 연기력만큼이나 마음 씀씀이도 넉넉한 배우 임채무의 인생 스토리가 대중들을 심쿵하게 만들었습니다.

임채무는 최근 종영한 KBS2 수목드라마 ‘개소리’에 출연, 출중한 연기력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죠!
임채무는 놀이동산 '두리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임채무는 가난한 아이들도 올 수 있는 '입장료 무료' 놀이공원을 만들려고 전재산을 투자, 많은 부채를 진 것으로 전해졌어요.

결국 늘어나는 부채 때문에 입장료를 다시 받기 시작했는데요. 임채무는 빚이 160억 원 정도라고 고백한 바 있습니다.
1973년 MBC 6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임채무는 SBS '하늘이시여' 등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하면서 인기를 끌었습니다.

그런 임채무가 26명의 직원에게 아파트를 선물한 사실이 밝혀져 화제가 되기도 했어요.

임채무는 1980년대 최고의 인기를 누리며 "3년간 근무하면 아파트를 선물하겠다"는 파격적인 복지 약속을 두리랜드 직원들에게 전했습니다. 그는 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자신이 더 잘 벌 수 있을 것이라는 믿음 아래 이러한 결정을 내렸죠!
결국 약속을 지키기 위해 빚을 지며 26명의 직원에게 18평 아파트를 선물했고, 현재까지도 그 아파트에 거주하는 직원이 있다는 이야기가 전해집니다.

임채무는 최근 방송을 통해 무려 200억 원의 빚을 졌다고 밝혔는데, 이는 2020년에 공개한 160억 원에서 40억 원이 늘어난 금액이었습니다. 빚의 대부분은 두리랜드의 리모델링 비용으로 발생했으며, 임채무는 점점 커져가는 부채에도 불구하고 놀이공원을 계속 운영하고 있어요.
“돈이 문제가 아니라 이 일을 하는 것이 삶의 활력소가 된다”

임채무의 두리랜드는 여전히 어린이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하며 그의 소신을 지켜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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