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항 재개발사업 지하 누수방지 지침 마련
노준철 2024. 4. 29. 08:45
[KBS 부산]북항 재개발 공사 때 지하 누수를 막기 위한 지침이 마련됩니다.
부산항만공사와 부산해양수산청은 북항 재개발사업지의 지하 구조물 누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6개월 동안 설계와 시공 가이드라인 수립 용역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바다를 매립한 북항 1단계 재개발사업지는 지하 주차장과 지하차도 건설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누수가 발생해 사업에 차질을 빚기도 했으며, 매립 지반 특수성을 감안한 설계와 시공 필요성이 제기돼 왔습니다.
노준철 기자 (argo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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