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이자 배우로 꾸준히 사랑받아온 이정현.
2019년 4월, 이정현은 세 살 연하의 대학병원 의사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결혼 당시 그녀는 한 인터뷰에서 “현실적인 이유들로 사실 결혼은 포기한 상태였다”고 고백했다.
그러다가 지인의 소개로 소개팅 자리에 나가게 되었는데, 그 자리에서 지금의 남편을 만나게 됐다.
“처음 봤을 때 바른 생활을 하는 사람 같았어요. 왠지 모르게 신뢰가 갔고, 마음이 편해졌죠. '이 사람과 함께라면 배우 생활도 무리 없이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첫 인상부터 믿음이 가는 느낌이었다고.
이후 한 해 동안의 연애를 거쳐 결혼을 결심하게 됐는데, 결정적인 이유는 '다정함과 인내심'이었다.
이정현은 “연애하면서 단 한 번도 다툰 적이 없었던 사람은 그가 처음이었다”며 “참을성이 많고 너무 착해서, 이런 사람과 함께라면 평생을 믿고 갈 수 있겠다 싶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정현은 2023년 194억원에 인천 남동구 구월동 인천시청역 인근에 있는 병원 건물을 매입했다.
가수 겸 배우 이정현의 남편의 병원 개원식에 절친 연예인들이 총출동하기도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정현 부부, 배우 한지혜, 이윤미와 가수 백지영, 배우 오윤아가 나란히 서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편 이정현은 2022년엔 장녀 박서아양을, 2024년엔 차녀 박서우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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