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심서 보수단체 개천절 대규모 집회..교통혼잡
신지원 2022. 10. 3. 16:58
오늘(3일) 오후 궂은 날씨에도 서울 도심에서 개천절 맞이 대규모 집회가 열려 교통혼잡이 빚어졌습니다.
전광훈 목사가 이끄는 자유통일당 등 보수단체는 오늘 낮 12시 반부터 오후 5시 반까지 서울 광화문과 남대문 일대에 대규모 집회를 신고했습니다.
이에 따라 세종대로와 대한문로에서는 좌회전과 유턴이 금지되고, 사거리에선 가변차로가 운영되는 등 교통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경찰은 교통 혼잡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집회·행진 구간에 안내판을 설치하고 교통경찰을 배치했습니다.
YTN 신지원 (jiwon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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