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중심’ 데이식스 2주 연속 1위, 강다니엘→NCT WISH·피프티피프티 컴백[종합]

(사진=MBC ‘쇼! 음악중심’ 캡처)

(사진=MBC ‘쇼! 음악중심’ 캡처)

(사진=MBC ‘쇼! 음악중심’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데이식스가 ‘쇼! 음악중심’에서 2주 연속 1위에 올랐다.

9월 28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데이식스는 ‘녹아내려요’로 엔믹스, 프로미스나인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강다니엘은 미니 5집으로 1년 3개월 만에 컴백했다. 타이틀곡 ‘Electric Shock’는 전기 충격이라는 의미의 제목처럼 역동적이고 변화무쌍한 모던 팝 알앤비 장르의 노래다. 독특한 셔플 그루브, 트랩 드럼과 신시사이저 베이스, 강다니엘의 빠른 보컬 리듬이 돋보인다.

첫 미니 앨범으로 돌아온 NCT WISH는 꿈을 이루기 위해 달려가는 과정을 농구에 비유한 선공개곡 ‘Dunk Shot’과 타이틀곡 ‘Steady’ 무대를 공개해 에너제틱하고 청량한 매력을 전했다. 타이틀곡 ‘Steady’는 하우스와 UK 개라지, 저지 클럽이 믹스된 비트와 모던한 멜로디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댄스 곡이다. 우리의 기적 같은 만남을 변치 말고 영원히 이어 나가자는 순수한 마음을 젠지(Gen Z) 감성을 담아 솔직하고 통통 튀게 표현했다.

기존 멤버 키나를 중심으로 5인조 재편된 피프티피프티도 ‘SOS’로 새출발을 알렸다. 신보 타이틀곡 ‘SOS’는 몽환적인 신스 사운드와 경쾌한 리듬감이 어우러져 꿈을 꾸는 듯 환상적인 무드를 선사하는 곡으로, 지치고 힘들 때 스스로 내면의 소리에 귀 기울이자는 메시지가 담겼다.

소디엑은 두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OUR DAYS’ 무대를 공개했다. ‘OUR DAYS’는 도입부의 기타 리프를 시작으로 드럼의 리듬감과 청량한 느낌이 돋보이는 신스 팝 장르의 곡으로, ‘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으로 조금 느리더라도 점차 앞으로 나아갈 것이며, 결국에는 모든 걸 이뤄내겠다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방송에는 화사, 강다니엘, 펜타곤 진호, 피원하모니, NCT WISH, 피프티피프티, 소디엑, K2 김성면, 클레오, 싸이커스, 미미로즈, 리센느, 메이딘, Pagaehun(박태훈)이 출연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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