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더레전드 오늘의 Pick] 타율 .474…친정팀만 보면 방망이에 불이난다

한화 이진영과 KT 안현민. / OSEN DB

<1경기 롯데vs두산>

▲ 오늘의 안타 주인공 ‘고승민’
OSEN PICK “고승민은 올 시즌 타율 .307을 기록중이다. 최근 10경기 타율 .310으로 좋은 타격감을 유지하고 있다. 5일과 6일 경기에서 2경기 연속 무안타로 침묵했지만 지난 경기 3안타로 반등에 성공했다. 두산 상대 타율도 .353으로 높았다”

▲ 그래서 오늘의 승리팀은? ‘롯데’
OSEN PICK “롯데 감보아와 두산 곽빈이 격돌한다. 부상에서 돌아온 곽빈은 아직은 완벽한 컨디션이 아닌 모습. 두산 타선 역시 아직은 가라앉아 있는 모양새다. 롯데는 지난 경기 13안타 1홈런을 몰아치며 타선이 반등했다. 전준우가 2안타 1홈런 맹타를 휘둘렀다”

<프리뷰>
8일 잠실구장에서 두산과 롯데가 맞붙는다.

두산 선발투수는 곽빈이다. 시즌 두 번째 등판이다. 부상을 털어내고 돌아온 곽빈. 지난 3일 시즌 첫 상대는 KIA였고, 3이닝 3실점으로 패전을 안았다. 롯데 상대로 첫 승에 도전한다. 지난해 롯데 상대로는 6경기에서 4승 2패, 평균자책점 4.46을 기록했다.

롯데 선발투수는 알렉 감보아다. 시즌 2경기에 등판해 1승 1패, 평균자책점 3.09를 기록 중이다. 투구 전 자신의 ‘불리한’ 습관을 극복. 뛰어난 구위를 자랑했다. KBO리그 첫 상대인 삼성전에서는 4.2이닝 4실점으로 패전을 안았으나 지난 3일 키움 상대로 7이닝 무실점으로 첫 승을 거뒀다.

<2경기 NCvs삼성>

▲ 오늘의 안타 주인공 ‘김지찬’
OSEN PICK “리드오프 이점이 있는 김지찬은 시즌 타율 .316을 기록중이다. 최근 10경기 타율은 .302으로 김지찬의 기대치에는 살짝 못미치는 수치. 그렇지만 최근 2경기 연속 안타를 때려내며 타격감을 끌어올렸다. 6일 2안타에 이어서 지난 경기는 3안타를 날렸다. 홈경기 타율(.355)과 NC전 타율(.357) 모두 좋다”

▲ 그래서 오늘의 승리팀은? ‘삼성’
OSEN PICK “삼성 후라도와 NC 신영우가 선발투수로 맞붙는다. 후라도는 명실상부 삼성의 확실한 에이스. 신영우는 아직은 1군 무대에서 보여준 것이 없다. 선발투수 매치업에서는 삼성이 크게 앞선다. 타선의 타격감도 지난 경기 양 팀 모두 좋았다. 이날 경기에서는 삼성이 웃을 수 있는 요소가 많다”

<프리뷰>
8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삼성과 NC가 맞붙는다.

삼성 선발투수는 아리엘 후라도다. 시즌 13경기에 등판해 5승 5패 평균자책점 2.71을 기록 중이다. 최근 등판이던 3일 SSG전에서 5.1이닝 11피안타(2피홈런) 1볼넷 3탈삼진 5실점으로 흔들렸다. NC 상대로는 4월 26일 7이닝 1실점으로 호투하며 승리 투수가 된 바 있다.

NC 선발투수는 신영우다. 시즌 퓨처스 무대에서 선발 로테이션을 돌았다. 9경기에 등판해 2승 2패 평균자책점 4.63을 기록 중이다. 1군 무대에서는 2경기에서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16.20을 기록. 상대 타선은 만만치 않다. 고전할 가능성이 높은 경기다.

<3경기 SSGvsKT>

▲ 오늘의 안타 주인공 ‘안현민’
OSEN PICK “올해 놀라운 파워를 보여주고 있는 안현민은 정확도 역시 상당하다. 시즌 타율 .331을 기록중이다. 최근 10경기 타율도 .324로 좋다. 지난 경기 3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하기는 했지만 그 전 3경기 연속 안타를 때려냈고 그 기간 7안타 1홈런을 기록했다. 또한 홈경기에서 타율 .355로 강한 면보를 보이고 있다”

▲ 그래서 오늘의 승리팀은? ‘KT’
OSEN PICK “KT 쿠에바스와 SSG 박기호의 선발 맞대결. SSG는 오프너에 가까운 운용이 될 것으로 보인다. 쿠에바스는 KBO리그 입성 후 가장 부진한 시즌을 보내고 있다. SSG를 상대로 2경기 ERA 12.00으로 약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난타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KT 타선이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프리뷰>
8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KT와 SSG가 맞붙는다.

KT 선발투수는 윌리엄 쿠에바스다. 시즌 13경기에 등판해 2승 6패 평균자책점 6.36을 기록 중이다. 최근 3연패로 4월 29일 두산전 6이닝 무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한 이후 6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에 실패했다. SSG 상대로는 4월 23일 4이닝 12피안타(3피홈런) 1볼넷 10실점으로 얻어맞았다. 위기의 남자다.

SSG 선발투수는 박기호다. 데뷔 첫 선발이다. 로테이션상 김광현이 선발 등판하는 날이지만 SSG는 김광현을 지난 4일 엔트리에서 말소시켰다. 휴식 차원의 엔트리 말소. 2024년 신인드래프트 3라운드로 지명된 박기호는 올해 데뷔해 5경기에서 1홀드 평균자책점 1.29를 기록 중이다.

<4경기 한화vsKIA>

▲ 오늘의 안타 주인공 ‘이진영’
OSEN PICK “친정팀만 보면 방망이에 불이난다. 전날은 연장 10회말 결승타를 쳤다. 전전날은 중월홈런을 날렸다. 올해 KIA를 상대로 .474의 천적타자이다. 심지어 챔피언스필드에서는 .533나 된다. 클러치 능력도 뛰어나 KIA 마운드가 막기 힘들 것 같다”

▲ 그래서 오늘의 승리팀은? ‘한화’
OSEN PICK “한화가 리버스 위닝시리즈 가능성이 높다. 선발대결에서 앞선다. 코디 폰세는 9승 무패 평균자책점 1.80을 자랑하는 에이스이다. 양현종도 자존심 피칭을 하겠지만 KIA 타선이 폰세를 공략하기는 힘들다. 한화는 KIA전에서 유난히 강하다. 심지어 한 점 차 승부도 곧잘 이긴다”

<프리뷰>
8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KIA와 한화가 맞붙는다.

KIA 선발투수는 양현종이다. 시즌 12경기에 등판해 4승4패, 평균자책점 4.90을 기록 중이다. 최근 5경기 3승1패, 평균자책점 3.58로 위력을 되찾았다. 한화 상대로는 6이닝 3실점으로 제몫을 했다. 다시 한화 상대로 퀄리티스타트에 도전한다.

한화 선발투수는 코디 폰세다. 시즌 9승 무패 평균자책점 1.80을 기록 중이다. 다승, 평균자책점, 승률, 탈삼진 1위에 오르는 등 올해 KBO리그 최고의 투수로 군림하는 중이다. KIA 상대로 2경기에서 14이닝 3실점으로 잘 던지고 모두 승리투수가 됐다.

<5경기 LGvs키움>

▲ 오늘의 안타 주인공 ‘문보경’
OSEN PICK “문보경은 올 시즌 타율 .326을 기록중이다. 리그에서 가장 타율이 높은 타자 중 한 명. 최근 10경기 타율은 .361에 달한다. 지난 경기에서는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지만 그 전까지 5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고 그 기간 9안타를 몰아쳤다”

▲ 그래서 오늘의 승리팀은? ‘LG’
OSEN PICK “LG 송승기와 키움 정현우가 선발 맞대결을 벌인다. 송승기는 올 시즌 가장 유력한 신인왕 후보. 정현우는 전체 1순위 신인투수로 이날 부상 복귀전을 치른다. 긴 이닝을 소화하기는 어려울 전망. LG는 최근 타선의 타격감이 하락세지만 이날 경기에서는 충분히 키움 마운드를 공략할 가능성이 크다”

<프리뷰>
8일 고척스카이돔에서 키움과 LG가 맞붙는다.

키움 선발투수는 정현우다. 시즌 3경기에 등판해 2승 무패 평균자책점 4.80을 기록 중이다. 3월 26일 KIA 상대로 데뷔전을 치렀다. 5이닝 6실점(4자책점)을 했지만 역대 12번째 고졸 신인 데뷔전 선발승을 기록했다. 후유증은 있다. 122구를 던졌고, 이후 2경기 더 등판하고 어깨 부상으로 4월 17일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재활을 마친 뒤 지난 3일 퓨처스리그 LG전에 선발 등판해 2.1이닝 5피안타 1볼넷 2탈삼진 5실점 투구를 했다.

LG 선발투수는 송승기다. 시즌 11경기 등판해 6승 3패 평균자책점 2.56을 기록하고 있다. 평균자책점 5위다. 키움 상대로 지난 5월 14일 6이닝 4피안타 2볼넷 5탈삼진 무실점으로 승리를 기록했다. 키움전 승리 이후 연승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4연승 중이다. 최근 등판이던 지난 3일 NC 상대로 6이닝 무실점 호투로 승리투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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