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예정됐던 서울 지하철 요금 150원 인상 미뤄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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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달로 예상됐던 서울 지하철 요금 150원 추가 인상이 내년으로 늦춰질 것으로 보입니다.
당초 서울시는 올해 하반기에 지하철 기본 요금 150원을 추가로 인상한다는 계획이었습니다.
서울시는 지난해 8월 서울 시내버스 요금을 300원 올리면서, 지하철 요금은 두 차례 나눠서 인상하기로 하고 지난해 10월 일단 150원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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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달로 예상됐던 서울 지하철 요금 150원 추가 인상이 내년으로 늦춰질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요금 인상을 위해 경기도, 인천시, 코레일과 논의는 계속하고 있다"면서도 "정부의 물가 안정 기조에 따라 조율에 시간이 더 필요한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인상이 필요하다는 인식은 같이 하고 있지만, 구체적인 시점은 아직 미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당초 서울시는 올해 하반기에 지하철 기본 요금 150원을 추가로 인상한다는 계획이었습니다.
서울시는 지난해 8월 서울 시내버스 요금을 300원 올리면서, 지하철 요금은 두 차례 나눠서 인상하기로 하고 지난해 10월 일단 150원을 올렸습니다.
통합환승할인제도에 따라 김포 골드라인, 경기도 경전철, 인천 1·2호선, 코레일이 운영하는 1호선 요금도 함께 조정이 필요해 서울시는 경기, 인천, 코레일과 요금 인상 문제를 협의해오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 지하철 기본 요금은 카드 기준으로, 1,400원으로, 150원을 추가로 올리면 1,550원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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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선민 기자 (js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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