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수와 숲 품은 명품 걷기 코스 ‘나주호 둘레길’ 첫 개방

정승호 기자 2025. 7. 13.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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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나주시는 풍광이 수려한 나주호를 따라 걷는 '나주호 둘레길' 전체 4개 코스 가운데 3개 코스를 개통했다고 13일 밝혔다.

개통한 구간은 중흥리조트~다도광업소 인근 3.6km, 1주차장(한전 KPS연수원 인근)~임도 1.7km, 2주차장(녹야원 인근) 옆 1.1km 구간 등 모두 6.4km다.

미개통 구간은 녹야원에서 한전 KPS연수원으로 향하는 임도 1.6km로 9월 말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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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태 나주시장 등 나주시 관계자들이 11일 개통한 나주호 둘레길을 걷고 있다. 나주시 제공
전남 나주시는 풍광이 수려한 나주호를 따라 걷는 ‘나주호 둘레길’ 전체 4개 코스 가운데 3개 코스를 개통했다고 13일 밝혔다.

개통한 구간은 중흥리조트~다도광업소 인근 3.6km, 1주차장(한전 KPS연수원 인근)~임도 1.7km, 2주차장(녹야원 인근) 옆 1.1km 구간 등 모두 6.4km다. 미개통 구간은 녹야원에서 한전 KPS연수원으로 향하는 임도 1.6km로 9월 말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총사업비 110억 원이 투입되는 이 둘레길은 대부분 구간이 나주호 수변을 따라 조성돼 빼어난 경관을 자랑한다. 나주시는 전면 개통에 앞서 이용객의 의견을 수렴한 뒤 안전 및 편의시설 등을 보완할 계획이다. 또 안내 시스템을 정비하고 벤치 등 편의시설도 확충하기로 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하늘과 잔잔한 호수, 초록빛 숲이 어우러진 나주호의 풍경은 그 자체로 힐링이 되는 공간”이라며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나주호 둘레길을 모두에게 사랑받는 명품 걷기 코스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정승호 기자 shju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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