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 먹었더니 허리둘레 줄었다" 체지방을 태우는 음식 5

사진=서울신문 DB

#살코기

닭 가슴살, 돼지 안심 등 기름기가 적은 살코기는 열량을 태우는 데 도움이 된다. 단백질은 소화될 때 높은 발열 효과가 있어 소화할 때 많은 열량을 소모한다. 호주에서 나온 한 연구에 따르면 기름기 없는 돼지고기를 3개월간 먹은 이들은 허리둘레와 체지방 지수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서울신문 DB

#통곡물

오트밀과 현미 등 통곡물은 섬유질이 풍부해 식후 혈당 스파이크를 막고 포만감을 높인다. 정제된 곡물보다 2배나 많은 칼로리를 태우며, 장내미생물의 성장을 촉진해 체지방 증가를 막는 데 도움이 된다.

사진=서울신문 DB

#저지방 유제품

우리 몸은 탄수화물보다 단백질을 소화시킬 때 더 많은 에너지를 사용한다. 살코기를 먹을 때처럼 단백질이 많고 지방은 적은 저지방 유제품은 소화할 때 많은 열량을 소모하게 된다. 단, 맛이 밋밋하다고 저지방 요구르트에 잼, 꿀 등 고당분을 섞어 섭취하면 다이어트 효과가 반감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도록 한다.

사진=서울신문 DB

#캡사이신

매운 고추에 들어있는 캡사이신의 다이어트 효과는 잘 알려져 있다. 캡사이신은 몸에 열을 내고 칼로리를 태운다. 또 지방을 태워서 열을 발생시키는 갈색 지방세포를 도와 단순 체중 감량이 아닌 체지방 감량을 촉진한다.

사진=서울신문 DB

#커피

커피는 신진대사를 활성화시켜 체중 감량에 도움을 준다. 운동 30분 전 커피를 마시면 체지방 연소율을 높여준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하지만 운동 없이 커피를 마시는 것만으로는 눈에 띄는 체중 감량 효과를 보기는 어렵다는 의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