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데려와 600만 원 벌었다"…다단계인가, 앱테크인가

2024. 9. 27.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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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국내 출시한 숏폼 플랫폼 틱톡 라이트가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친구를 초대하면 현금을 지급하는 보상 이벤트 때문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틱톡 라이트는 가입자가 친구를 초대하고 또 그 친구가 출석체크 등 미션을 수행하면 포인트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런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틱톡 라이트는 지난해 12월, 국내 출시 당시에는 월간 활성 이용자 수가 16만 명에 불과했지만 지난달에는 450만 명을 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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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국내 출시한 숏폼 플랫폼 틱톡 라이트가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친구를 초대하면 현금을 지급하는 보상 이벤트 때문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틱톡 라이트는 가입자가 친구를 초대하고 또 그 친구가 출석체크 등 미션을 수행하면 포인트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포인트가 모이면 현금으로도 바꿀 수가 있는데요.

온라인에서는 보상을 얼마나 받았는지 인증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4개월 만에 600만 원의 수익을 올린 사례도 나왔습니다.

이런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틱톡 라이트는 지난해 12월, 국내 출시 당시에는 월간 활성 이용자 수가 16만 명에 불과했지만 지난달에는 450만 명을 넘었습니다.

일각에서는 과도한 현금 지원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는데요.

친구 초대 이벤트의 경우에는 일종의 다단계 시스템이 아니냐는 지적입니다.

한편 기업의 전략에 따른 이용자들의 앱테크 활동으로 봐야 한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기사출처 : 머니투데이, 화면출처 : 틱톡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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