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에너지대축제'솔라 페스티벌' 괴산서 내달 1~4일 개최

충북도가 에너지산업을 견인하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매년 개최해 온 에너지 대축제,‘솔라 페스티벌’ 행사를 오는 10월 1일부터 4일까지 괴산군 종합운동장에서 개최합니다.

솔라 페스티벌은 충북도가 바이오산업에 이어 에너지 분야에서도 일찌감치 비교우위를 선점할 수 있도록 전략적으로 준비해온 충북의 대표적 산업축제입니다.

제11회를 맞이하는 솔라페스티벌 행사는 ‘유기농과 스마트 솔라팜의 만남’을 주제로 주전시관이 구성되며, 충북의 6+3 도정홍보관, 미래 생활 에너지 체험관, 수소, 수열, 이차전지 등 신재생에너지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엿볼 수 있는 미래관도 선보입니다.

행사가 열리는 기간에는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가 10월 16일까지 병행 개최됩니다.

도 관계자는 "괴산은 유기농엑스포를 전후해 유기농산업의 메카로 떠올랐다"며 "유기농과 신재생에너지를 접목한 스마트 솔라 팜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준비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