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 유통도 디지털 시대…한우고기 스마트경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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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는 11일부터 농협음성축산물공판장에서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한 스마트경매를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스마트경매는 축산물 도매유통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개발한 플랫폼 '농협축산물공판장' 시스템을 통해 진행된다.
이종현 농협경제지주 친환경컨설팅방역부장은 "'농협축산물공판장' 플랫폼이 축산물유통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고, 축산농가들이 편리하게 공판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플랫폼 고도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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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하·경매 전 과정 디지털화
농협 축산경제, “2025년까지 고령·나주로 확대”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는 11일부터 농협음성축산물공판장에서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한 스마트경매를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스마트경매는 축산물 도매유통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개발한 플랫폼 ‘농협축산물공판장’ 시스템을 통해 진행된다.
해당 플랫폼은 출하와 경매 등 모든 과정을 디지털화했다. 기존 구형 응찰기를 태플릿PC 등 스마트 응찰기로 변경해▲개체 낙찰 내역 확인 ▲경매 준비자료 확인 ▲운송 출고지 선택 등을 확인하도록 했다.
2025년 상반기까지 고령·나주 등 농협축산물공판장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한우농가들이 편리하게 출하 접수를 할 수 있도록 모바일시스템을 11월 중 개발해 보급할 예정이다. 해당 시스템이 개발되면 기존 수기로 작성해 제출하던 출하통지서를 모바일기기에서 간단히 작성할 수 있게 된다.
이종현 농협경제지주 친환경컨설팅방역부장은 “‘농협축산물공판장’ 플랫폼이 축산물유통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고, 축산농가들이 편리하게 공판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플랫폼 고도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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