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현, KO패에도 웃었다…“기억 안 나서 안 아파” 강호동도 울컥 (강호동네서점)
이수진 기자 2026. 3. 22. 12:58


[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김동현이 KO패를 두고 “기억 안 나서 안 아프다”고 말했다.
20일 공개된 쿠팡플레이 ‘강호동네서점’에서 김동현이 자신의 반전 인생과 ‘동현적 사고’를 공개하며 화제를 모은다. ‘강호동네서점’ 3화에서는 강호동과 김동현이 만나 파이터 인생과 승부의 세계에 대해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눈다.
이날 ‘강호동네서점’에서 김동현은 시작부터 “할 얘기 다 했는데요?”라고 말하며 돌연 퇴근 선언을 해 강호동을 당황하게 만든다. 예상 밖 발언에 강호동은 말을 잇지 못하고 현장은 웃음에 휩싸인다.

하지만 김동현의 이야기는 웃음으로만 끝나지 않는다. 김동현은 학창 시절 학교 폭력을 겪은 뒤 이를 극복하기 위해 격투기를 시작했다고 고백한다. 이후 UFC에 진출해 한국인 최초 웰터급 세계 랭킹 6위에 오른 과정까지 자신의 인생을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특히 김동현은 첫 KO패에 대해 “아예 기억이 안 나서 안 아팠다. 왜 두려워했나 싶다”고 말하며 모두를 놀라게 한다. 김동현 특유의 초긍정 멘탈은 ‘강호동네서점’에서 또 한 번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김동현의 진심 어린 고백에 강호동은 결국 울컥한 모습을 보인다. ‘강호동네서점’은 두 사람의 진솔한 대화를 통해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전한다.
한편 ‘강호동네서점’은 매주 금요일 오후 4시 쿠팡플레이에서 공개된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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