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유력 행선지 떴다! 우리가 다 아는 바로 그 곳!

이강인이 파리생제르맹을 떠난다면 다음 행선지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스페인 매체 '엘데스마르케'는 1일(이하 한국시간) "하비 게라(발렌시아)와 이강인의 에이전트 하비에르 가리도가 이적 협상을 위해 영국을 찾았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현재로서 어느 선수의 이적을 논의한 것인지 확실하지는 않으나 이강인일 가능성이 높다"라며 이적 가능성을 높게 봤다.

이강인은 최근 주전 경쟁에서 밀리며 이적설이 돌았다. 특히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가 합류한 올겨울 기점으로 이적설이 계속되고 있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흐비차를 왼쪽 윙어로 기용하고 브래들리 바르콜라와 우스만 뎀벨레를 각각 오른쪽 윙어와 최전방 공격수에 배치하고 있다. 자연스럽게 이강인의 입지가 줄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아스널, 뉴캐슬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등이 이강인을 노리는 상황이다. 지금으로서는 맨유가 영입 경쟁에서 앞서는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