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도 항구에 정박해 있던 러시아 선박서 불‥20여명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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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2시 반쯤 부산 영도구 청학동 부영부두에 정박해 있던 3,580톤 급 러시아 화물선에서 불이 나 10분 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나자 배에 타고 있던 선원 22명이 긴급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용접기와 사다리 등 선박에 실려 있던 자재가 일부 타 소방서 추산 1천1백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선장과 선원들을 조사하는 등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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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2시 반쯤 부산 영도구 청학동 부영부두에 정박해 있던 3,580톤 급 러시아 화물선에서 불이 나 10분 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나자 배에 타고 있던 선원 22명이 긴급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용접기와 사다리 등 선박에 실려 있던 자재가 일부 타 소방서 추산 1천1백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선장과 선원들을 조사하는 등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 중입니다.
유서영 기자(rsy@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society/article/6428685_3567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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