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도서관서 상의 내리더니 2시간째…'벗방' 여성 BJ 눈살[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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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도서관에서 음란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 여성 BJ가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3일 JTBC '사건반장'에서는 지난 2일 한 여성 BJ가 대학교 도서관에서 신체를 노출한 채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는 장면 일부가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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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초롱 기자 = 대학교 도서관에서 음란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 여성 BJ가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3일 JTBC '사건반장'에서는 지난 2일 한 여성 BJ가 대학교 도서관에서 신체를 노출한 채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는 장면 일부가 공개됐다.
영상에는 노출이 심한 옷을 입고 있던 BJ가 책상에 앉아 라이브 방송을 준비했다. 잠시 후 상의를 내려 신체를 내놓더니 공부하는 척 벗방을 진행했다.
해당 방송은 이날 오후 9시 21분부터 11시까지 1시간 30분 넘게 이어졌다. 시청자는 196명에 달했다. BJ는 시청자의 요구에 맞춰 수위를 점차 높였다.

BJ는 시청자가 "옆에 사람 있냐"라고 묻자 "여기는 개인실이긴 한데 다 볼 수 있기는 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도서관에서만 방송하냐"는 질문에는 "아직까지는 그럴 것 같다. 딱히 다른 곳이 없어서"라고 답했다. 또 "집에서는 못 켜냐"라고 묻자 "집은 가족들이 있다. 방음 제로"라고 말하기도 했다.
박지훈 변호사는 "(도서관에서) 최소한 저런 행동을 해서는 안 된다. 졸리면 잘 수는 있다. 하지만 공부하라고 도서관을 만들어 놓은 건데. BJ는 자습, 공부, 개강이라는 키워드로 사람을 모아놓고 공부는커녕 후원 금액이 많이 들어오면 약간 노출하고 선정적인 방송을 하면서 결국은 돈 때문에 방송하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누리꾼들은 "부모가 봐야 할 텐데". "소비하는 사람이 많으니까 저런 사람도 많아지지. 안 보면 끝난다", "돈 벌기 참 쉽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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