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맙다는 말을 못 하겠다.." 나이 들수록 감정 표현이 어려워지는 이유

마음은 가득한데 말이 나오지 않는 순간이 있습니다. 특히 고맙다거나 미안하다는 말이 그렇습니다.무뚝뚝해서가 아닙니다. 그렇게 말하지 않고 살아온 시간이 길기 때문입니다.

표현을 배운 적이 없는 세대

감정을 드러내는 것이 약해 보인다고 배운 시절이 있었습니다. 안 하던 말을 하려면 누구나 어색해집니다.

말 대신 행동으로 해 온 습관

반찬을 챙기고 돈을 보태는 방식으로 마음을 전해 왔습니다. 그 방식이 익숙해서 말이 더 어렵게 느껴집니다.

상대가 어떻게 받을지 두려운 마음

괜히 어색해지거나 오히려 부담을 줄까 봐 삼키게 됩니다. 그 망설임이 반복되면 말할 기회가 점점 줄어듭니다.

표현은 타고나는 것이라기보다 익히는 것에 가깝습니다. 처음에는 짧은 한마디로 충분합니다.마주 보고 말하기 어렵다면 문자 한 줄이나 짧은 메모도 좋은 방법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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