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VE 가을이 무대와 백스테이지에서 선보인 핑크 헤어스타일과 다양한 패션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가을은 밝고 옅은 베이비 핑크 계열의 롱 웨이브 헤어를 연출했다. 정수리부터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웨이브는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컬러는 조명에 따라 다양한 톤을 드러냈다. 무대에서는 볼륨감 있는 컬로 드라마틱한 효과를 강조했고 백스테이지에서는 한쪽 머리를 자연스럽게 넘기거나 흘러내리게 연출해 부드럽고 청순하면서도 고급진 느낌을 살렸다. 머리 한쪽에 진주 또는 크리스탈 핀을 더해 우아함도 강조했다.

패션 역시 의상별로 각기 다른 무드를 선보였다. 무대에서는 오프숄더나 슬림핏의 긴팔 상의에 레이스, 비즈, 체인 장식이 더해진 디자인을 선택했다. 맥시 기장의 레이어드 롱스커트는 여러 겹의 주름과 프릴로 풍성한 실루엣을 완성했으며 허리에는 브라운 벨트나 체인 악세서리로 포인트를 줬다. 화이트 스트랩 슈즈나 리본 장식 힐로 스타일을 마무리했다.

백스테이지에서는 광택감이 도는 실버 코르셋 드레스와 하트 펜던트 목걸이 등으로 또 다른 분위기를 보여줬다. 블랙 가죽 소재의 크롭탑과 롱 글러브, 체인과 스터드 장식의 강렬한 무드도 눈길을 끌었다. 각 의상마다 색감과 소재가 조화를 이루며, 핑크 헤어와 어우러져 독특한 무드를 완성했다.

가을의 이번 스타일링은 몽환적인 헤어 컬러와 화려한 의상, 과감한 악세서리의 조합으로 무대 위 존재감을 확실하게 드러냈다.

한편, 가을은 최근 아이브 콘서트에서 선보인 솔로곡 ‘오드(Odd)’ 무대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3일 유튜브 채널 ‘sunset’에 공개된 직캠 영상은 업로드 7일 만에 24만 조회 수를 돌파했다. 네티즌들은 “혼자 미감이 남다름”, “예술작품 같다”, “음원 발매가 시급하다”, "로판 성녀 같다", "타락한 로판 성녀", "그리스 로마 신화에 나오는 페르세포네 느낌" 등 뜨거운 댓글을 남기며 가을의 독보적인 퍼포먼스와 보컬에 주목했다. 가을은 이번 무대에서 신비로운 분위기와 직접 작사한 곡으로 아티스트로서의 역량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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