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터 출시 일주일도 안 됐는데".. 쿠팡맨 고민 폭발하게 만든 기아 '이 차'

사진 출처 = '기아'

기아가 16일, 새롭게 개선된 'The 2025 봉고 Ⅲ EV 특장차'를 전격 출시하였다. 해당 차량은 기존 Ⅲ EV를 기반으로 제작된 모델로, 냉동탑차와 내장탑차, 윙바디, 양문형 미닫이 탑차, 파워게이트 등 다양한 형태로 제공된다. 이번 출시를 통해 기아는 상용 전기차 시장에서 더욱 강력한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모델은 충전 시간 단축과 LED 조도 상향, 수직형 파워게이트 품질 개선 등 고객의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반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가의 이번 봉고 Ⅲ EV 특장차는 지난 12일 출시된 현대차 포터 Ⅱ 일렉트릭 특장차와의 본격적인 경쟁 구도를 형성하며, 상용 전기차 시장의 판도를 바꿀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빠른 충전 속도, 효율성 강화
사진 출처 = '기아'

'The 2025 봉고 Ⅲ EV 특장차'는 배터리 기술의 업그레이드를 통해 충전 효율을 대폭 향상했다. 급속 충전 시 배터리 용량 10%에서 80%까지의 충전 시간이 기존 47분에서 32분으로 단축됐다. 이는 바쁜 업무 환경 속에서 신속한 충전인 필수인 물류 및 택배 업계 종사자들에게 큰 장점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탑차 내부 LED 조명을 더욱 밝게 개선하였다. 이를 통해 야간작업 혹은 지하 주차장 등 어두운 환경 속에서도 작업자의 시인성을 크게 높였다는 평가다. 수직형 파워게이트 역시 품질을 높여 녹슬거나 긁힘 등의 손상을 최소화하여 장기적인 유지 관리 비용 절감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기아는 차량의 형태에 따라 다양한 특장 모델을 선보이며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혔다. 전동식 윙바디 모델은 수동식 모델 대비 작업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켰고, 냉동탑차는 탁월한 보냉 성능으로 식품 및 신선 물류 업계의 요구를 충족할 것으로 기대된다.

가격 경쟁력까지 챙겼다
사진 출처 = '기아'

봉고 Ⅲ EV 특장차의 가격대는 차량의 높은 상품성과 뛰어난 사양에도 불구하고 합리적인 수준에 책정되었다. 각 모델의 가격은 냉동탑차 로우 6.292만 원, 스탠다드 6,320만 원, 내장탑차 로우 4,867만 원부터 하이 5,011만 원, 윙바디는 수동식 5,080만 원, 전동식 5,230만 원 등으로 형성되었다. 많은 보조금이 적용되는 전기 상용차 특성 상 실구매가는 3천만 원대까지 내려갈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동급 경쟁 모델 대비 충분한 경쟁력을 가진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최근 출시한 현대차 포터 Ⅱ 일렉트릭 특장차의 가격대와 유사한 수준에서 책정되어 소비자들의 관심이 더욱 집중될 전망이다. 일각에서는 두 차량을 선택하는 기준은 온전히 취향 차이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기아는 이번 봉고 Ⅲ EV 특장차를 통해 국내 상용 전기차 시장에서의 점유율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현대차 포터 Ⅱ 일렉트릭과의 본격적인 경쟁 구도가 형성된 가운데, 이번 신형 모델이 물류 및 배송 업계 종사자들의 호응을 얻으며 기아의 시장 입지를 확대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