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 "한국 엄청 바빠질 예정"...젠슨 황이 직접 밝힌 선물의 정체?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는 고깃집 회동 도중 취재진 앞에 서서, 7개월 만에 다시 한국을 찾은 이유를 밝혔습니다.
삼성과 SK하이닉스, LG와 현대차, 네이버 등 협력사들이 올해 훌륭한 성과를 냈다면서 내년에는 더욱 바빠질 것이라고 예고했습니다.
[젠슨 황 / 엔비디아 최고경영자 : 협력사들과 내년 사업 준비를 위해 한국에 왔습니다. 올해는 하나의 제품에 집중했다면 내년에는 네 가지 새로운 제품이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매우 바빠질 겁니다.]
입국 당시 언급했던 '깜짝 선물'의 정체도 공개했습니다.
차세대 인공지능 가속기 '베라 루빈'과 중앙처리장치 CPU '베라', 엔비디아의 첫 인공지능 PC 'RTX 스파크', 그리고 휴머노이드 로봇용 AI 컴퓨터 '젯슨 토르'까지, 네 가지 새로운 사업을 한국 기업들과 함께 추진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젠슨 황 / 엔비디아 최고경영자 : 한국에 선물로 네 개의 새로운 사업을 가져왔습니다. 베라 루빈, 베라, RTX 스파크, 그리고 우리의 젯슨 토르입니다.]
베라 루빈을 비롯한 엔비디아의 신규 사업에는 고대역폭메모리 HBM과 D램 등 메모리 반도체가 대규모 탑재될 예정으로, 당장 국내 반도체 기업이 큰 수혜를 입을 것으로 보입니다.
황 최고경영자는 한국에 인공지능 연구개발센터를 설립하는 계획도 밝혔습니다.
국내 인공지능 엔지니어와 로봇 공학자들에게 러브콜을 보내며 센터 건립 장소는 서울이 유력하다고 밝혔습니다.
[젠슨 황 / 엔비디아 최고경영자 : 우리는 매우 중요한 연구개발센터를 한국에 짓고 있습니다.]
황 최고경영자가 밝힌 사업 계획은 남은 방한 기간 더 구체화될 전망입니다.
반도체 공급망을 넘어 피지컬AI 협력과 연구로까지 투자를 확대하며 한국을 핵심 거점으로 육성하려는 전략이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YTN 손효정입니다.
영상기자ㅣ이규 윤소정 이율공
자막뉴스ㅣ송은혜 최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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