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80 압도하는 17.2km/L 연비” 승차감 만족도 압도적인 프리미엄 준대형 세단

렉서스 준대형 세단 ES 300h 하이브리드 모델이 높은 평가를 받는 가운데 실제 오너들의 평가를 살펴봤다.

실제 차주들의 평가를 기반으로 차량 만족도 점수를 공개하는 ‘네이버 마이카 오너평가’에 따르면 렉서스 ES 300h의 오너평가 점수는 9.5점이다. 가격을 제외한 모든 항목이 9점 이상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한 항목은 연비와 품질로 각각 9.8점과 9.7점을 기록했다. 렉서스 ES 300h의 연비는 복합 16.8~17.2km/L다. 도심 연비 17.1~17.3km/L, 고속 연비 16.5~17.1km/L의 훌륭한 연비를 자랑한다.

이어 디자인과 주행, 거주성이 각각 9.6점의 점수를 기록했다. 렉서스 ES 300h의 외관 디자인은 전면부에 스핀들 그릴과 날렵한 LED 헤드램프로 세련된 인상을 주며, 측면부는 유려한 루프라인과 크롬 윈도 몰딩이 고급감을 강조했다. 후면부는 슬림한 테일램프와 입체적인 트렁크 라인으로 단정히 마무리됐다.

파워트레인은 2.5리터 직렬 4기통 가솔린 자연흡기 엔진과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조합돼 최고출력 218마력 최대토크 22.5kg.m를 발휘한다. 차체크기는 전장 4,975mm, 전폭 1,865mm, 전고 1,445mm, 휠베이스 2,870mm다.

마지막으로 가격이 8.9점을 기록했다. 렉서스 ES 300h의 국내 판매 가격은 6,360~7,188만 원대로 형성됐다. 실제 오너들의 평가를 살펴보면 “승차감이 너무 좋아서 샀습니다. 연비 신경 안 써도 잘 나오고 승차감이 최고입니다”, “승차감 아주 좋고 연비는 말할 것도 없습니다”등의 호평이 이어졌다.

(사진=네이버 마이카 렉서스 ES 300h 오너평가)

한편, 렉서스 ES 300h는 국내 시장에서 제네시스 G80, 벤츠 E클래스, BMW 5시리즈 등과 경쟁하는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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