딕펑스 김태현, 최연수와 열애 심경 “서로 인생 함께하기로”[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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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딕펑스 김태현(37)이 최현석 셰프 첫째 딸 최연수(25)와 열애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김태현은 29일 팬카페를 통해 "힘들 때 단단하게 옆에서 지켜주는 분을 만나게 됐다"며 "예쁜 인연을 이어가며 함께 더 먼 미래를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서로 인생을 함께하기로 했다"고 열애 심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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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현은 29일 팬카페를 통해 “힘들 때 단단하게 옆에서 지켜주는 분을 만나게 됐다”며 “예쁜 인연을 이어가며 함께 더 먼 미래를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서로 인생을 함께하기로 했다”고 열애 심경을 밝혔다.
이어 그는 “딕펑스라는 팀을 20년 가까이 하면서, 이 팀과 여러분이 없었다면 제가 잘 살아갈 수 있었을까 늘 생각해 왔다. 지금까지 제가 김태현으로 잘 살아올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팀과 여러분 덕분이다. 제 주변 누구보다도 오랜 시간 함께하며 많은 일들을 겪어온 여러분께 늘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팬들을 향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또 김태현은 “제 마음을 잘 전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응원해 주시는 팬분들과 함께해주는 멤버들에게 항상 감사한 마음뿐”이라며 “갑자기 이런 상황을 마주하게 되니 당황스럽기도 하지만, 그래도 제일 먼저 생각나는 건 여러분이더라. 항상 감사하다. 열심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김태현 소속사 호기심 스튜디오 측은 “김태현과 최연수가 결혼을 염두하고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김태현은 지난 2010년 딕펑스 멤버로 데뷔했으며 2012년 엠넷 서바이벌 프로그램 ‘슈퍼스타K4’에 출연, 준우승을 거머쥐며 이름을 알렸다. 김태현은 솔로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최연수는 최현석 셰프의 장녀로 알려지며 시선을 끌었다. 최현석을 닮아 큰 키 소유자로 알려진 최연수는 2017년 슈퍼모델 선발대회에도 나서며 역량을 드러내왔다. 또 2018년 ‘프로듀스 48’에도 출연했다.
다음은 김태현이 올린 전문
안녕하세요. 김태현입니다. 여러분께 가장 먼저 소식을 전하고 싶었는데 기사로 먼저 소식을 접하게 되어서 놀라진 않았을까 걱정이 되네요.
딕펑스라는 팀을 20년 가까이 하면서, 이 팀과 여러분이 없었다면 제가 잘 살아갈 수 있었을까 늘 생각해 왔어요.
지금까지 제가 김태현으로 잘 살아올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팀과 여러분 덕분입니다. 제 주변 누구보다도 오랜 시간 함께하며 많은 일들을 겪어온 여러분께 늘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어요.
힘들 때 단단하게 옆에서 지켜주는 분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예쁜 인연을 이어가며 함께 더 먼 미래를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서로 인생을 함께하기로 했습니다.
제 마음을 잘 전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응원해 주시는 팬분들과 함께해주는 멤버들에게 항상 감사한 마음뿐입니다. 갑자기 이런 상황을 마주하게 되니 당황스럽기도 하지만, 그래도 제일 먼저 생각나는 건 여러분이더라고요. 항상 감사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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