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올트먼 품은 MS, 생성형AI 오픈소스 지배자 될 것"[ECF 23]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샘 올트먼 전 오픈AI 최고경영자(CEO)를 품은 마이크로소프트(MS)를 주목해야 한다. MS가 소유한 깃허브와 하드웨어 강점을 살려 생성형AI 오픈소스 시장의 지배자가 될 것이라고 예상한다."
이어 "샘 올트먼은 과거와 달리 그래픽처리장치(GPU) 등 거대한 하드웨어 자원과 깃허브의 자원들을 결합한다면 빠르게 혁신 솔루션을 개발하리라고 본다"며 "그의 합류는 MS가 생성형 오픈소스 시장의 지배자로 도약할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샘 올트먼 MS 합류 긍정 평가···일부 직원 이탈 예상도
노스컷 "깃허브+하드웨어 결합하면 특별한 기회 창출"
[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샘 올트먼 전 오픈AI 최고경영자(CEO)를 품은 마이크로소프트(MS)를 주목해야 한다. MS가 소유한 깃허브와 하드웨어 강점을 살려 생성형AI 오픈소스 시장의 지배자가 될 것이라고 예상한다.”
노스컷 CEO는 생성형AI의 환각 문제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새로운 AI 학습 방법을 개발해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인물이다.
앞서 샘 올트먼 전 오픈AI CEO는 오픈AI 이사회로부터 불신임을 받아 해임된 후 MS로 자리를 옮겼다. 노스컷 CEO는 이에 대해 “샘 울트먼이 해임된 문제는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아 지켜봐야 한다”면서도 “오픈AI는 샘 올트먼의 이탈 이후 신제품 개발이 천천히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며 리더십 공백기가 몇 달 간 계속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샘 올트먼의 이탈로 오픈AI에서 일부 직원의 이탈도 예상했다. 다만. 오픈AI와 MS의 문화가 달라 대규모 이탈은 거의 없을 것으로 봤다.
아울러 노스컷 CEO는샘 올트먼 외에 구글브레인 등 다양한 업계에서 혁신적 연구를 하는 사람들도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는 앞으로 샘 올트먼의 합류가 MS에 특별한 기회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노스컷CEO가 이처럼 생각하는 이유는 MS가 개발자 커뮤니티인 깃허브를 소유하고 있는데다. 그래픽처리장치(GPU) 같은 하드웨어에 강점이 있어 오픈AI와 시너지를 만들 수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노스컷 CEO는 “오픈AI가 챗GPT를 만드는 것과 달리 MS는 거대한 생태계를 가지고 있다”며 “우수한 AI 연구그룹을 동원해 대규모의 다양한 데이터 모델로 통합하는 등 새로운 개발을 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했다.
특히 그는 오픈AI가 초창기 오픈소스 등 데이터 자원을 공유하겠다는 취지와 달리 폐쇄적으로 운영됐던 반면, MS는 머신러닝, 딥러닝, 다른 요소들을 깃허브를 통해 자원을 공개하고 공유해 초창기 오픈AI의 취지를 살려 거대한 시장을 만들 수 있다고 봤다.
그는 “샘 올트먼이 일정한 시기(3~4년) 이상 MS에서 근무한다고 가정하면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MS는 신뢰할 수 있고, 안전한 AI 개발과 혁신을 책임져야 할 의무가 있다”고 했다.
이어 “샘 올트먼은 과거와 달리 그래픽처리장치(GPU) 등 거대한 하드웨어 자원과 깃허브의 자원들을 결합한다면 빠르게 혁신 솔루션을 개발하리라고 본다”며 “그의 합류는 MS가 생성형 오픈소스 시장의 지배자로 도약할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강민구 (science1@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1세도 현역으로 일하는 일본…60세 정년 꽉 막힌 한국과 무엇이 달랐나
- 식용금지법, 육견협회 “미쳤다, 개 200만마리 용산에 풀 것”
- “월계 OO아파트”…돌 던져 70대 노인 사망케 한 8세, 신상 확산
- “이사가는 바람에♡” 개 버린 집에서 발견된 메모
- “나만 바람핀 줄 알았는데, 남편도 외도 중”…유책배우자는 누구
- '나솔' 16기 옥순 "父 80년도에 100억 벌어…엘리트 남편과 두달만 이혼"
- 불수능 속 “수능 만점” 소식 無...13년 만에 0명 찍나
- ‘신림 너클 살인’ 최윤종 母 “너무 죄송, 돈 문제는 좀‥”
- "불법 촬영? 황의조 죽이기...과거 연인에 마음 아파"
- “테이저 맞고도 걸어 다녀”…동국대 근처 ‘나체 활보’한 30대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