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마지막 날 소통 원활…이 시간 고속도로 상황

황다예 2023. 10. 3.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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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연휴 마지막 날이자 개천절인 오늘, 전국 고속도로는 대체로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대부분 도로에서 귀경길 정체가 해소된 것으로 보이는데요.

사회부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황다예 기자, 현재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전국 주요 도로는 현재 비교적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막바지 귀경 행렬이 이어지겠지만, 오늘 교통량은 평소 화요일보다 적을 것으로 도로공사는 내다보고 있습니다.

또 서해안선과 서울양양선 일부 구간을 제외하고는 주요 고속도로 소통이 비교적 원활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현재 주요 구간 상황 어떤지, 폐쇄회로화면 보면서 설명 드리겠습니다.

먼저, 경부고속도로 양재 부근입니다.

평소 서울 진·출입 차량으로 자주 막히는 구간 중 한 곳인데요.

현재는 서울로 들어오는 방향, 비교적 원활한 흐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서해안고속도로 당진 부근입니다.

역시 양방향 소통 원활한 모습 확인 가능합니다.

오전 9시 요금소 기준으로, 부산에서 출발하면 서울까지 4시간 30분, 광주에서는 3시간 20분 소요가 예상됩니다.

대구에서는 3시간 30분, 대전에서 1시간 30분, 강릉에서 2시간 40분 예상됩니다.

오늘 하루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34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2만대가 이동하는 등 전국에서 차량 429만대가 움직일 것으로 보입니다.

단, 도로 상황은 언제든 바뀔 수 있는 만큼, 출발하기 전 도로공사 로드플러스 홈페이지, 또는 고속도로 교통정보 앱에서 실시간 정보를 확인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또, 추석 연휴 기간 운영됐던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는 지금은 종료된 상태니까, 이용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편집:이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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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다예 기자 (allye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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