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북한 30번째 ‘쓰레기 풍선’…대통령실에도 떨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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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살포한 '쓰레기 풍선' 낙하물이 24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청사 인근에 다수 떨어졌습니다.
대통령경호처 등은 "오늘 새벽 시간대 북한 쓰레기 풍선이 공중에서 터져 용산 청사 일대에 산개된 낙하 쓰레기를 식별해 안전점검 결과 물체의 위험성 및 오염성이 없는 것으로 확인돼 수거했다"며 "합참과의 공조 하에 지속 모니터링 중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 쓰레기 풍선 낙하물이 대통령실 청사 경내에 떨어진 것은 지난 7월24일 이후 3개월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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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살포한 '쓰레기 풍선' 낙하물이 24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청사 인근에 다수 떨어졌습니다.
북한이 닷새 만에 또 한번 쓰레기 풍선 도발에 나선 겁니다.
풍선에는 윤석열 대통령 부부를 비난하는 내용의 '삐라(전단)'가 실려 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대통령경호처 등은 "오늘 새벽 시간대 북한 쓰레기 풍선이 공중에서 터져 용산 청사 일대에 산개된 낙하 쓰레기를 식별해 안전점검 결과 물체의 위험성 및 오염성이 없는 것으로 확인돼 수거했다"며 "합참과의 공조 하에 지속 모니터링 중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오후에는 윤 대통령과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의 정상회담이 열릴 예정입니다.북한 쓰레기 풍선 낙하물이 대통령실 청사 경내에 떨어진 것은 지난 7월24일 이후 3개월 만입니다.
대통령실은 당시 "사안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있다"며 "추가적 조치 및 대응방안과 관련해 관계기관에서 면밀한 검토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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