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컵] 이재혁, 1위로 결승전 2세트 진출…16R서 승리하며 1위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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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혁은는 10일 경기도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2 신한은행 쏠 카트라이더 리그' 수퍼컵 개인전 결승전 1세트에서 82점을 차지했고, 박인수도 82점을 기록하며 함께 2세트 진출에 성공했다. 김다원과 유창현, '닐' 리우 창 헝, 김응태, 박현수, 황인호, 박인수와 함께 경기를 펼친 결과 1위를 차지했다. 박인수와 동점을 차지했지만 마지막 라운드에서 승리한 덕에 1위를 차지했다.
첫 라운드 R 차이나 골목길 대질주는 이재혁이 1등을 차지했다. 중위권으로 시작했지만 중반 이후 선두권으로 올라선 뒤 결승선을 앞두고 차례대로 역전하며 결승선을 통과했다. 박인수와 박현수, '닐'은 각각 2~4등을 차지했다. 2라운드 노레테유 워프게이트에서 '닐'은 초반부터 앞으로 치고 나갔으나 박현수에게 결승선을 앞두고 역전을 허용하며 2등을 차지했다. 유창현과 박인수는 3등과 4등을 차지하며 포인트를 쌓았다.
레헬른 악몽의 시계탑에서 시작된 3라운드에서 '닐'은 시작과 동시에 사고를 당했고, 박인수가 1등으로 주행을 시작했다. 황인호는 점프 구간에서 밀려나며 트랙 아웃을 당하는 사고를 당하며 하위권으로 떨어졌다. 김다원은 중반 이후 1등으로 치고 나섰고 가장 빠르게 피니시 라인을 통과했다. 이어진 4라운드에서는 이재혁이 1등으로 주행을 시작했고 황인호와 유창현이 선두권을 형성했다. 유창현은 역전에 성공하며 1등을 김다원과 이재혁, 박현수가 차례대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4라운드가 끝난 결과 이재혁 25점, 박현수 18점, 유창현과 박인수가 17점, '닐' 14점, 김다원 12점, 김응태 8점, 황인호가 1점을 획득했다. 1등을 2회 이상 하지 못할 정도로 치열한 가운데 시작된 5라운드에서는 박인수가 시작부터 끝까지 1위를 유지했다. 5라운드에서 1등을 차지한 박인수는 10점을 추가하며 27점으로 종합 1위로 올라섰다. 2위는 25점 이재혁, 박연수는 23점, 유창현 21점, 김다원은 19점을 획득했다.
6라운드에서는 '닐'과 박현수, 유창현, 박인수가 차례대로 결승선을 통과했고, 7라운드 해적 상어섬의 비밀에서 박인수는 초반에 사고를 당하며 하위권으로 떨어진 반면, '닐' 리우 창 헝은 이재혁에게 역전을 허용해며 2위에 만족해야 했다. 박인수와 박현수는 각각 3, 4등을 차지하며 점수를 추가했다. 광산 위험한 제련소에서 이어진 8라운드에서는 김응태가 1등을 차지했다. 4점 획득에 그쳤던 황인호는 초반부터 1위로 주행을 이어갔지만 후반에 김응태와 이재혁에게 역전을 당하며 3위에 만족해야했다. 8라운드가 끝난 뒤 이재혁 43점, 박현수 38, 박인수 36, '닐' 31, 유창현 28, 김다원 26, 김응태 19, 황인호가 7점을 기록했다.
도검 야외 수련관에서 이어진 9라운드에서는 박인수가 결승선을 가장 빠르게 통과했다. 박인수는 중반 이후 1등으로 치고 올라왔고, 황인호와 1위 다툼끝에 승리하며 10점을 추가하는데 성공했다. 김응태와 김다원은 각각 3위와 4위를 차지했다. 10라운드 어비스 스카이라인에서는 결승선을 앞두고 김다원이 승리했다. 2랩부터 1위로 주행을 시작한 유창현은 헤어핀 구간 이후 역전을 당했다. 박인수와 '닐' 김응태가 순서대로 주행을 이어갔으나, 마지막 점프구간에서 김다원이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1등을 기록하며 10점을 추가했다.
김응태는 11라운드에서 1등을 차지했으나, 12라운드 초반에 사고에 휘말리며 8위로 떨어졌다. 이재혁과 유창현은 벽에 부딪히며 각각 중위권과 하위권으로 밀려났다. 이재혁은 등 다툼에서 승리하며 10점을 추가했고, 박현수와 '닐'이 차례대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12라운드가 끝나고 박인수 61, 이재혁 60, 박현수와 '닐' 45, 김다원과 유창현 40점을 획득하며 경쟁을 이어나갔다.
박인수는 이어진 13라운드에서 중반 이후 큰 격차로 1위로 앞서나갔고, 김다원과 유창현, 박현수가 차례대로 피니시라인을 통과했다. 박인수는 13라운드가 끝나고 71점을 획득하며 매치 라운드를 만들었다. 해적 숨겨진 보물 14라운드에서는 황인호와 '닐', 김다원, 이재혁이 차례대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포인트를 획득했다. 박인수는 1점을 추가하며 경기를 끝내지 못했다. 이재혁이 강한 모습을 보이는 15라운드 노르테유 익스프레스에서 이재혁은 초반에 1위로 치고 나갔고, 끝까지 순위를 지켰고 박인수는 2위로 결승선을 통과해 79점까지 획득하는데 성공했다. 마지막 16라운드에서 '닐'은 시작부터 큰 격차를 만들며 1위로 치고 나갔고, 이재혁과 유창현이 뒤를 이어서 주행을 펼쳤다.
1세트가 끝난 결과 박인수와 이재혁이 82점 동점을 기록하며 2세트 진출에 성공했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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