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사흘 연속 '오전주의보'..오후 2시 중부권, 3시 동·남부권에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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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1일 오후 3시를 기해 동부권 7개 시군(남양주, 구리, 광주, 성남, 하남, 가평, 양평)과 남부권 5개 시군(용인, 평택, 안성, 이천, 여주)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
도는 1시간 전인 오후 2시에는 중부권 11개 시(수원, 안산, 안양, 부천, 시흥, 광명, 군포, 의왕, 과천, 화성, 오산)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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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뉴스1) 박대준 기자 = 경기도는 1일 오후 3시를 기해 동부권 7개 시군(남양주, 구리, 광주, 성남, 하남, 가평, 양평)과 남부권 5개 시군(용인, 평택, 안성, 이천, 여주)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
도는 1시간 전인 오후 2시에는 중부권 11개 시(수원, 안산, 안양, 부천, 시흥, 광명, 군포, 의왕, 과천, 화성, 오산)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한 바 있다.
앞서 경기도는 낮 12시에 중부권에 오존주위보를 발령한 뒤 오후 1시에 해제했다. 그러나 오후들어 주의보 발령기준인 0.12ppm을 넘어서자 2시와 3시를 기해 북부권을 제외한 전 지역에 다시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
오후 3시 현재 권역별 최고수치는 동부권과 남부권 0.129ppm, 중부권 0.132ppm를 기록 중이다.
경기도에서는 지난달 29일부터 이날까지 3일 연속 오존주의보가 발령되고 있다.
오존주의보는 시간당 대기 중 오존농도가 0.12ppm 이상일 경우, 오존경보는 03ppm 이상일 경우 발령된다.
도 관계자는 “어린이와 노약자, 기저질환자는 실외활동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dj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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