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해변서 해루질 하다 고립된 50대…구조 나선 소방관까지 부상

최기주 2026. 1. 16.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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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도의 한 해변에서 해루질을 하다가 고립된 50대 여성과 구조에 나선 소방관들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16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30분께 강화군 화도면 장화리 북일곶돈대 인근 해변에서 A(57·여)씨가 고립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날 구조에 나선 소방 119 산악구조대원 B(49)씨와 C(29)씨가 해무로 인해 A씨와 함께 고립됐다.

소방 당국은 A씨가 갯벌에서 굴을 채취하다가 고립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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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구급차. 연합뉴스 자료사진

인천 강화도의 한 해변에서 해루질을 하다가 고립된 50대 여성과 구조에 나선 소방관들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16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30분께 강화군 화도면 장화리 북일곶돈대 인근 해변에서 A(57·여)씨가 고립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날 구조에 나선 소방 119 산악구조대원 B(49)씨와 C(29)씨가 해무로 인해 A씨와 함께 고립됐다.

이들은 고립된 지 1시간 46분여 만에 해경에 의해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다.

119 대원 B씨는 심한 저체온증 증상을 보여 중상자로 분류됐고, A·C씨는 경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당국은 A씨가 갯벌에서 굴을 채취하다가 고립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소방 관계자는 "B씨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태이며, 구체적 경위를 확인 중에 있다"고 했다.

최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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