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뛰어나 보컬학원 원장이 엔터테인먼트 차려 가수 데뷔시킨 유명연예인
소속사 유본컴퍼니에 따르면 지난 2월 방민아의 아버지가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는 60세였습니다.
방민아는 2010년 걸스데이로 데뷔해 드라마 미녀 공심이, 절대그이, 이벤트 확인, 배달맨, 영화 홀리, 아빠를 빌려드립니다, 최선의 삶, 화사한 그녀 등에 출연했습니다.
영화 최선의 삶으로 제20회 뉴욕 아시안 영화제 국제 라이징 스타상을 수상했고, 제22회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 신인여자연기자상, 제22회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신인연기상을 수상하며 영화배우로서도 눈에 띄는 성과를 이뤄냈습니다.
1월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걸그룹 걸스데이 메인 보컬이자 배우 방민아와 함께 거제를 방문했습니다. 허영만은 "민아씨 데뷔할 때 난리가 났었다던데"라며 질문했습니다.
방민아는 "제가 보컬학원에 다녔었는데 대표님이 엔터사를 차리시면서 저를 데리고 나오셔서 걸스데이 그룹이 만들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허영만이 "걸그룹 당시 수입이 궁금하다"고 질문했습니다. 방민아는 "잘 나갈 때는 꽤 괜찮았다. 어머니, 아버지가 수입을 관리해 주셨다. 아버지 자동차 풀옵션으로 해 드렸다"라며 뿌듯하게 미소 지으며 고백했습니다.
민아는 2020년~2021년에는 뮤지컬 그날들의 그녀 역으로 뮤지컬 배우로도 데뷔했습니다. 특유의 음색과 수준급 가창력, 연기활동을 통해 쌓아온 연기력으로 첫 뮤지컬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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