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루미늄 가격 4년 만에 최고치…남선·조일·삼아알미늄 급등 [줍줍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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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루미늄 가격이 4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관련 종목이 20% 넘게 급등하고 있다.
중동 전쟁으로 공급망이 영향을 받은 결과로 알루미늄 가격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알루미늄 가격 상승에 따라 실적 상승이 예상되면서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보인다.
런던금속거래소(LME)에 따르면 알루미늄 선물 가격은 전날 한때 톤당 3492달러까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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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루미늄 가격이 4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관련 종목이 20% 넘게 급등하고 있다. 중동 전쟁으로 공급망이 영향을 받은 결과로 알루미늄 가격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남선알미늄(008350)이 전 거래일 대비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한 가운데 조일알미늄(018470)(+24.88%), 삼아알미늄(006110)(+22.62%)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알루미늄 가격 상승에 따라 실적 상승이 예상되면서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보인다.
런던금속거래소(LME)에 따르면 알루미늄 선물 가격은 전날 한때 톤당 3492달러까지 올랐다. 이는 2022년 4월 이후 최고치다. 이후 일부 상승폭을 반납해 전거래일 대비 약 3% 상승한 톤당 3381달러에 거래됐다.
2월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이 대이란 공습 이후 알루미늄 가격은 약 10% 상승했다. 다만 지난주에는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가 커지며 일시적으로 하락하기도 했다. 중동의 주요 알루미늄 생산업체인 에미리트글로벌알루미늄(EGA)과 알루미늄바레인은 지난 28일 이란의 드론과 미사일 공격을 받았다.
알루미늄은 전자제품, 운송, 건설, 태양광 패널과 포장재 등 다양한 산업에서 사용되는 필수 소재다. 맥쿼리그룹의 조이스 리 원자재 전략가는 공격 이전의 기본 시나리오는 약 20%의 가동 능력이 줄어드는 것이었고 이는 올해 연간 생산량이 약 80만~90만톤 감소에 해당된다고 밝혔다.
리 전략가는 이러한 공급 차질이 글로벌 알루미늄 시장을 연간 기준 공급 부족 상태로 밀어 넣기에 충분하다고 평가하며 상황이 빠르게 변하고 있는 만큼 추가 변화 가능성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병준 기자 econ_j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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