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 장희진은 “저희 어머니는 결혼을 진심으로 원하신다”며 “30대까지는 초혼만 생각했는데 지금은 재혼도 괜찮다는 생각이 든다. 저희 엄마도 그렇게 말씀하신다. 확실히 오빠를 좋아하신다”고 했다.
이에 신동엽은 “무조건 어른들 말 들어야지”라며 적극 추천, “오늘 이 분위기 묘한데?”라고 했고,장희진은 또 “깔끔하고 재테크 잘하는 사람이 좋다”며 이상형을 밝혔고, 이를 들은 신동엽은 “공교롭게 옆에 그런 분이 있네”라며 또다시 서장훈을 향해 몰아갔다.
서장훈, 장희진과 본격 ♥핑크빛?…"조심스러워해, 마음 있는 듯" 목격담

'아형'에서도 장희진이 서장훈과의 러브라인을 언급했다.
JTBC '아는 형님'에 배우 박준규, 개그맨 염경환, 그리고 배우 이규한과 장희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장희진이 "여기 있는 분들하고 인연이 많다"라고 인사하자, 강호동은 "수근아 봤잖아. 장훈이 하고 얼레리꼴레리"라고 말했다. 과거 장희진이 한 방송을 통해 "재테크를 잘하면 매력 있고 깔끔한 사람이 좋다"라고 밝힌 것.
서장훈은 "아무것도 (아니고) 그냥 인터뷰를 한 거다"라고 해명했다. 장희진은 "그때 신동엽 선배님이 서장훈 오빠하고 나를 엮어주고 싶어서 엄청 노력을 했는데 장훈 오빠가 계속 선을 그었다"라며 서운함을 밝혔다.

서장훈은 "선을 그은 게 아니라. 희진이가 괜히 엮여서 기사 나고 피해 갈까 봐 너무 걱정을 했는데 결국 기사가 엄청나게 많이 났다"라고 설명했다. 장희진은 "지금도 계속 선을 긋는다"라고 덧붙였다.
이상민은 "장훈이가 원래 길게 설명한 적 없다. 이러던가 말던가 하는 스타일인데 오늘은 조심스럽다. 마음이 있는 거다"라고 분석했다.
이규한도 "장훈이 성향에 선을 긋는다는 건 마음이 있다는 거나 마찬가지다"라고 말했다. 염경환도 "그때 내가 그 방송을 봤는데, 그 한마디가 (서장훈을) 되게 망설이게 한 것 같다. 그때 희진이가 '돌싱도 괜찮아'라고 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장희진

한편, 장희진은 드라마 '옷 소매 붉은 끝동'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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