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하루에 몇 시간을 앉아서 보내는 걸까요? 9시에 출근해 1시간 점심시간을 갖고 다시 6시까지 일을 한다고 했을 때 최소 8시간을 우리는 의자에 앉아서 보내게 됩니다. 하루의 3분의 1을 앉아 있게 되면 하체 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다리에 쥐가 나거나 몸 붓기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요.


그렇게 종아리가 계속 붓다 보면 딴딴해지고 알도 생기고 다리라인은 못생겨집니다. 그래서 우리는 다리알빼기를 위해 발 받침대를 사두거나 다리를 꼬지 않기, 틈틈이 자리에서 일어나 걸어주기 등의 해결책으로 하체 부종을 예방하려고 노력하는데요. 이런 방법도 좋지만 가장 좋은 방법은 스트레칭을 하는 것입니다.

세상엔 다양한 스트레칭이 있지만 스트레칭에서 가장 유명한 건 여자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들어봤을 "강하나 스트레칭"이 아닐까 싶습니다. 70만 운동 유튜버이자 클래스101 순환·스트레칭 크리에이터인 강하나의 스트레칭 클래스는 한 번도 안 해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해본 사람은 없을 정도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이 포스트는 다음과 같은 사람들에게 추천합니다.
① 하체 비만에서 탈출하고 싶은 분
② 종아리 붓기, 하체 부종으로 고민이신 분
③ 몸매 관리를 하고 싶지만 시간 여유가 없는 분
④ 운동을 하고 있지만 제대로 된 효과를 보지 못하는 분
⑤ 다리알빼기를 하고 싶은데 방법을 모르는 분


강하나 스트레칭이 사람들에게 변함없는 인기를 누리고 있는 이유는 쉬워서 꾸준히 할 수 있게 만들어주고 그로 인해 지속적인 운동 효과를 얻고 있는 분들이 많아서일 겁니다. 하루에 15분만 투자하면 여러분이 살이라고 생각했던 하체 부종, 제거하고 예쁜 하체 라인을 가질 수 있습니다. 하비 탈출&부종 제거를 위한 스트레칭 동작은 총 5가지가 있는데요. 그 중에 하나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발목 교차 전굴 자세

다리를 뻗고 한 쪽 발목 위로 올려 교차
두 다리를 쫙 뻗고 왼쪽 발목을 오른쪽 발목 위로 교차시켜주세요. 그다음 오른쪽 발목을 당기면서 오른쪽 종아리의 앞·뒷면을 늘릴 건데 이때 왼쪽 발목은 앞으로 쭉 뻗어서 왼쪽 종아리의 앞·뒷면 또한 함께 늘리실 겁니다.


이 상태에서 엉덩이를 들썩들썩 거리면서 골반이 중립이 되어 있는지 확인하고 양손을 깍지 잡고 기지개하듯 몸을 세우셨다가 내쉬는 숨에 가능한 범위까지 상체를 내려줍니다. 등을 말아서 복부를 바라보는 것이 아닙니다.

발목을 교차한 상태에서 상체를 숙이는 이 동작을 하게 되면 왼쪽 종아리는 뒷면이 늘어날 거고 오른쪽 종아리는 발목 쪽의 근육이 이완될 것입니다. 이 동작은 정지 동작이 아닙니다. 호흡을 내쉬면서 상체를 조금씩 더 숙여줍니다. 이때 상체가 많이 숙여진 분들은 오른쪽 발을 몸으로 당겨 조금 더 종아리 쪽을 늘려주는 동작을 해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상체를 가능한 범위까지 늘려주셨다가 천천히 한 손씩 바닥을 짚으며 상체를 일으켜주면 오늘의 동작 끝입니다. 이 동작들을 매일 꾸준히 하게 되면 하체 부종이 제거되고 혈액 순환이 좋아지면서 누구나 갖고 싶은 매끈한 하체라인을 가질 수 있습니다.


준비물은 필요하지 않습니다. 작은방에서도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운동 동작들로 구성되어 있거든요. 사진에서 보이는 마이크를 보면 알 수 있듯 쉼 없는 티칭과 큐잉으로 마치 오프라인 PT 수업을 받는다고 생각이 드실 겁니다. 지금 나머지 4가지 스트레칭 동작을 배워보고 15분만에 다리알빼기에 성공하세요. 지금 느껴지는 종아리의 무게는 살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