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캉스, 힐링, 데이트, 모두 가능!” 색다른 미식, 호텔 맛집 BEST5
휴가를 호텔에서 바캉스를 보내는 일명 ‘호캉스족’이 늘어나고 있다. 요즘 호텔들은 단순히 숙소를 제공하는 의미를 넘어 맛있는 음식과 인테리어, 분위기 등으로 개성 넘치는 문화공간을 창조해나가고 있다. 세계 각국의 수준급 셰프들과 협업을 통해 투숙객들에게 새로운 맛을 소개하는 호텔들도 점차 늘어나가고 있다. 호텔에서 색다른 미식으로 즐거움을 더해보자.
1. 비밀스러운 러브스토리, 회현동 레스케이프호텔 ‘라망시크레’
유명 블로거인 ‘펫투바하’를 지배인으로 내세워 수준급 F&B로 주목받는 ‘레스케이프호텔’. 뉴욕의 미슐랭 레스토랑인 ‘The Modern’의 셰프들과 협업하는 컨템포러리 레스토랑 ‘라망시크레’는 고풍스러운 인테리어와 조화로운 요리들로 인기다. 점심과 저녁은 코스요리 한 종류만 제공되며 각각 8가지 요리가 서브된다.
[식신 TIP]
▲위치: 서울 중구 퇴계로 67 레스케이프 호텔 26층
▲영업시간: 매일 12:00 – 22:00 브레이크타임 15:00 – 18:00 일 휴무
▲가격: 런치 셰프 테이스팅 160,000원, 디너 셰프 테이스팅 250,000원
2. 서울 시내 가장 높은 층에서 맛보는, 잠실 시그니엘서울 ‘바81’
야경 명소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시그니엘 서울의 샴페인 바 ‘바81’. 샴페인 거품을 형상화한 천장 장식이 인상적인 곳이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종류의 칵테일을 보유하고 있다. 시그니처 칵테일은 벚꽃 시럽의 ‘선셋’, ‘블랑 드 노아’, ‘미슐랭’이 준비되어 있다. 미슐랭 셰프인 ‘야닉 알레노’의 음식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식신 TIP]
▲위치: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300 81층
▲영업시간: 매일 18:00 – 01:00
▲가격: Awesome Tower(2인기준) 400,000원, Malt Tower(2인기준) 400,000원
3. 동양의 맛과 멋이 있는 중식당 회현 ‘팔레드신’
회현역 인근에 위치한 ‘팔레드신’은 중국의 지역적 특색이 반영된 요리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다양한 맛으로 입맛을 사로잡는 곳이며 북경오리, 홍콩식 소갈비구이 등으로 다채로움이 있다. 전통 중식의 맛을 추구하지만 현대적인 색깔을 입혀내어 트렌디한 중식을 선보이는 것이 특징. 모던한 다이닝 중식을 즐기고 싶다면 추천하는 곳이다.
[식신 TIP]
▲위치: 서울 중구 퇴계로 67 레스케이프 호텔 6층
▲영업시간: 매일 11:30 – 22:00 브레이크타임 15:00 – 17:30
▲메뉴: 북경오리 160,000원, 홍콩식 소갈비 구이 105,000원, 소흥주 칠리 새우 53,000원
4. 창의적이고 예술적인 감각의 프랑스요리, 소공동 ‘피에르가니에르 서울’
프랑스 파리 출신의 시계적인 셰프 피에르 가니에르가 2008년 오픈한 곳이다. 한국의 식재료를 활용하여 모던한 프랑스 요리를 선보여, 한국인들도 부담없이 방문할 수 있다. 멋진 뷰에 고급스러운 분위기. 데이트 장소로 손색이 없으며 창의적이고 감각적인 음식을 통해 기념할 수 있는 하루를 만들기 충분한 곳.
[식신 TIP]
▲위치: 서울 중구 을지로 30 롯데호텔 신관 35층 피에르 가니에르
▲영업시간: 매일 12:00 – 22:00, 브레이크 타임 15:00 – 18:00
▲메뉴: 런치, 디너 – 변동
5. 세계 각지의 수준 높은 요리, 선릉 ‘조선팰리스 콘스탄스’
조선 팰리스 24층에 위치한 뷔페 레스토랑. 층고가 높아 고급스럽고 우아한 실내와 창밖으로 넓게 펼쳐지는 서울의 뷰가 멋스러운 공간이다. 라이브 스테이션에서 최적의 온도로 제공되는 셰프 테이블 메뉴와 다채로운 해산물 요리가 풍성한 식사를 제공한다. 일반적인 뷔페 메뉴 이외에 쿠시카츠, 마라요리 등 트렌드가 녹아있는 요리들이 재미를 준다.
[식신 TIP]
▲위치: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231
▲영업시간: 월-목 07:00 – 21:30, 금-일 07:00 – 22:00
▲가격: 점심 (주중) 160,000원, 디너(매일) 300,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