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가 내 이름으로 받은 대출 갚고 있는데”...11억 상환 서유리, 전 남편에 분노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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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39)가 전남편 최병길PD에게서 온 채권 서류에 분노를 표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파산선고와 관련한 서류에 서유리의 이름이 들어가 있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서유리는 "그래서 난 믿고 기다렸어. 근데 왜 오늘 법원에서 온 서류에 내 이름이 채권자 명단에 들어가 있는 거니. 그것도 15번으로?"라며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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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서유리는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이보세요. 너가 파산한다 소리 들었을 때, 내가 물었을 때 내 돈 3억 2천은 빼고 파산한다 했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파산선고와 관련한 서류에 서유리의 이름이 들어가 있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서유리는 “그래서 난 믿고 기다렸어. 근데 왜 오늘 법원에서 온 서류에 내 이름이 채권자 명단에 들어가 있는 거니. 그것도 15번으로?”라며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이어 “애초에 갚을 생각 없었던 거잖아. 난 아직도 니가 내 이름으로 받아놓은 대출 갚고 있는데”라고 덧붙이며 억울한 심경을 토로했다.
한편 서유리는 지난 2019년 최병길PD와 결혼했으나, 결혼 5년 만인 지난 3월 파경을 맞았다. 이혼 소식을 알리며 서유리는 최 PD가 5년간 총 6억 원을 빌렸고, 그중 절반인 3억 원만 갚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최 PD는 “갚아야 할 돈은 7000만원”이라고 반박하며 양측의 입장이 첨예하게 대립하기도 했다.
이후 최 PD는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이혼 후 생활고를 호소했는데, 서유리는 11억 원이 넘는 대출금을 상환한 사실을 알려 주목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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