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국인들에게도 인기 만점인 ‘돈키호테’. 일본의 간판급 생필품을 비롯해 식품, 가전, 명품, 의약품, 기념 선물까지 저렴한 제품들이 다 모여있는 종합 할인 매장이라 하겠다.
이번 기사에서는 1편에 이어 돈키호테에서 특히 추천할 만한 상품을 장르와 종류별로 소개한다

여행의 피로를 풀고 싶을 때에 빼놓을 수 없는 다리 릴랙스 시트. 외국에서도 인기 만점인 ‘휴족 시간’의 경우 일반 타입과 발바닥 전용 타입 등 다양한 종류를 판매하고 있다.
매수도 많고 가격이 저렴한 돈키호테의 오리지널 ‘휴족미인’도 인기다. 향기도 좋기 때문에 깔끔한뿐만 아니라 기분도 치유된다.

해외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규격으로 제작된 고기능 드라이어는 가전 중에서도 특히 인기가 많다.
가전 양판점(혹은 그 이상!)에는 다양한 회사의 제품이 있으므로, 예산이나 용도에 맞게 선택해 보자.
그 중에서도 이마 인기가 높은 파나소닉의 ‘헤어 드라이어 나노케어’ 는, 머리카락의 수분 케어 뿐만이 아니라, 두피까지 케어를 할 수 있는 뛰어난 성능의 제품이다. 보다시피, 종류도 다양하다.

미용 가전도 다양하게 선보인다. 파나소닉의 ‘스티머 나노케어’를 비롯해 ‘이온 미안기’, 인기 미용기기 브랜드 YAMAN이 선보이는 ‘모공 케어 스티머’ 등이 있다.

탈모기나 면도기 등도 여러가지 메이커의 것이 갖추어져 있다.
집에 있으면서, 살롱 퀄리티의 케어를 할 수 있는 BRAUN의 신체용의 탈모기는, VIO에도 대응하고 있어, 전신 매끈한 피부가 되도록 도와준다.

일본의 마사지기에는, 여러가지 부위를 자택에서 간편하게 풀어 주는 우수한 상품이 많이 있다.
집 소파나 의자에 올려두는 것만으로 마사지 체어로 변신시켜주는, 콤팩트한 마사지 기기. 여행 기념으로 야마젠의 ‘넥&숄더 마사져’를 사가면 어떨까. 간편한 발 전용 제품도 추천한다.

일본의 가정의 단골 요리로서 사랑받고 있는 카레라이스. 야채와 함께 푹 끓이면 맛있는 카레로 완성시켜 주는 루는 일본의 식탁에서 필수품이다.
여행 기념품으로 선물을 하면 좋아하는 상품이기도 하다. 하우스 ‘바몬드 카레’, ‘자와 카레’를 비롯해 S&B의 ‘골든 카레’, ‘깊은 맛이 배어나는 카레’ 등 일본에서도 인기있는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일본 가정의 맛을 간편하게 즐겨 보자.매운맛의 바리에이션이나 종류도 풍부하고 적당한 가격이므로, 다양하게 구입해서 맛을 비교해 보는 것도 추천한다.

오차즈케도 일본 요리의 단골메뉴. 본래는 밥 위에 재료를 얹고, 차를 부어서 먹는 요리이지만, 밥 위에 뿌리고 차를 부어서 완성하는 오차즈케의 소가 일본에서는 사랑받고 있다.
그 중에서도 ‘나가타니엔 오차즈케’는 일본 가정에서는 없어서는 안 될 필수 아이템이다.
‘연어 차즈케’, ‘오차즈게 노리(김)’, ‘와사비 차즈케’ 등 그 맛은 5종류 정도 되며, 가벼운 아침식사나 저녁식사로 밥 위에 뿌려준 뒤 뜨거운 물만 부어주면 바로 먹을 수 있다.
장기간 보존이 가능하기 때문에 여러 개를 구입해 가는 것도 방법이다.

일본인들의 소울 푸드라 할 수 있는 미소시루(된장국).일본에는 따뜻한 물을 붓는 것만으로 간단하게 된장국을 만들 수 있는 상품이 다양하다.
메가 돈키호테 시부야 본점에서는 인스턴트 미소시루 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나가타니엔의 ‘아사게’, ‘유게’를 비롯해 마루코메의 ‘요정의 맛(료테이노아지)’, 하나마루키의 ‘제첩국’ 등 20종류 이상이 있다.
인스턴스라 뜨거운 물만 부으면 바로 먹을 수 있기 때문에 귀국한 뒤에도 일본의 맛을 즐길 수 있다.

뜨거운 물을 부어주기만 하면 맛있는 라면이 완성되는 컵라면은 선물용으로도 좋고, 유사 시 비축 식량으로도 최고다.
외국인들에게도 친숙한 닛신의 컵라면을 비롯해 돈베이의 제품, 외국에서도 인기 만점인 ‘이치란’ 컵라면 등 라인업도 다양하다. 다양한 종류를 구입해 그 맛을 비교해 봐도 좋을 것 같다.

‘구마타카’, ‘린’, ‘고쿤’, ‘리쿠’ 등 일본의 위스키 브랜드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인기의 산토리 위스키(각병)는, 취재일에는 완판되어 있었다. 재고가 있는지, 궁금한 점은 점원에게 물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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