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ro.review] '교체 출전' 콜로 무아니, '결승' 자책골 유도..프랑스, 벨기에 1-0 제압→8강 진출

한유철 기자 2024. 7. 2. 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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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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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한유철]


랑달 콜로 무아니가 해결사가 됐다.


프랑스는 2일 오전 1시(한국시간) 독일 뒤셀도르프에 위치한 에스프리 아레나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4 16강전에서 벨기에에 1-0 승리를 기록했다.


프랑스는 4-1-2-1-2 포메이션을 가져왔다. 음바페, 튀랑, 그리즈만, 라비오, 캉테, 추아메니, 테오, 살리바, 우파메카노, 쿤데가 선발로 나왔고 메냥이 골문을 지켰다. 이에 맞선 벨기에는 4-4-2 포메이션을 활용했다. 루카쿠, 오펜다, 카라스코, 오나나, 더 브라위너, 도쿠, 테아테, 베르통언, 파스, 카스타뉴가 선발 명단을 채웠고 카스틸스가 골키퍼 장갑을 꼈다.


프랑스가 포문을 열었다. 전반 2분 추아메니의 크로스를 받은 라비오가 박스 안에서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공은 골문 왼쪽으로 벗어났다. 프랑스가 기세를 이었다. 전반 10분 라비오의 패스를 받은 그리즈만이 박스 바깥에서 과감한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에게 막혔다.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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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가 계속해서 압박했다. 전반 14분 박스 안에서 테오의 패스를 받은 음바페가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공은 골문 위로 벗어났다. 프랑스가 공격을 이었다. 전반 18분 박스 안에서 그리즈만의 크로스를 받은 튀랑이 헤더 슈팅을 시도했지만 공은 골문 위로 벗어났다.


벨기에도 반격에 나섰다. 전반 26분 박스 안에서 패스를 받은 카라스코가 강력한 슈팅을 시도했지만 테오에게 막혔다. 프랑스가 기회를 잡았다. 전반 31분 하프 스페이스 왼쪽에서 공을 잡은 테오가 슈팅과 같은 궤적의 크로스를 시도했지만 공은 골문 위로 벗어났다.


프랑스가 결정적인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전반 33분 박스 안에서 크로스의 크로스를 받은 튀랑이 헤더 슈팅을 시도했지만 공은 골문 오른쪽으로 살짝 벗어났다. 프랑스가 계속해서 찬스를 맞이했다. 전반 39분 박스 바깥에서 공을 잡은 추아메니가 과감한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지만 공은 골문 왼쪽으로 벗어났다.


프랑스가 좀처럼 마무리를 짓지 못했다. 전반 추가시간, 박스 안에서 음바페의 패스를 받은 추아메니가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공은 골문 위로 벗어났다. 그렇게 전반은 0-0으로 마무리됐다.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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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전 첫 슈팅은 프랑스가 가져갔다. 후반 3분 박스 바깥에서 캉테의 패스를 받은 추아메니가 정교한 슈팅을 시도했지만 카스틸스가 몸을 날려 막아냈다. 프랑스가 계속해서 압박했다. 후반 5분 박스 안에서 크로스를 받은 튀랑이 헤더 슈팅을 시도했지만 공은 골대 위로 넘어갔다.


음바페가 위협적인 장면을 연출했다. 후반 8분 박스 왼쪽에서 공을 잡은 음바페가 수비를 제치며 박스 안으로 돌파한 후, 슈팅을 시도했지만 공은 골대 위로 넘어갔다. 벨기에가 결정적인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후반 15분 더 브라위너의 침투 패스를 받은 카라스코가 박스 안에서 슈팅을 시도했지만, 뒤에서 달려오던 테오가 환상적인 태클로 이를 막아냈다.


위기를 넘긴 프랑스가 분위기를 되찾았다. 후반 19분 박스 바로 앞에서 공을 잡은 그리즈만이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임팩트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며 골문을 벗어났다. 벨기에도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다. 후반 24분 박스 안에서 패스를 받은 루카쿠가 왼발로 낮고 빠른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에게 막혔다.


프랑스의 공격은 계속해서 골문을 외면했다. 후반 28분 박스 안에서 공을 잡은 살리바가 수비를 제쳐낸 후,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공은 골문 왼쪽으로 벗어났다. 프랑스가 공격을 이었다. 후반 32분 박스 안에서 패스를 받은 음바페가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공은 골대 위로 넘어갔다.


벨기에가 아쉬움에 땅을 쳤다. 후반 37분 도쿠의 패스를 받은 더 브라위너가 박스 바깥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가 몸을 날려 막아냈다. 프랑스가 먼저 앞서 나갔다. 후반 39분 박스 안에서 패스를 받은 콜로 무아니가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고 이는 베르통언의 발에 맞으며 벨기에의 골망을 갈랐다. 그렇게 경기는 프랑스의 1-0 승리로 마무리됐다.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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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유철 기자 iyulje93@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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