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감 높은 사람은 절대 하지 않는 '3가지 행동'

우리는 종종 ‘자존감’을 자신감이나 외향성과 혼동하곤 합니다.
하지만 자존감이란, 말 그대로 ‘자신을 존중하는 감정’이며, 내면에서 조용히 자리 잡은 자기 신뢰와도 같습니다.

타인의 평가에 흔들리지 않고, 자신의 기준에 따라 삶을 살아가는 힘. 이것이 바로 자존감입니다.
오늘은 자존감이 높은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하지 않는 세 가지 행동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이 세 가지를 반대로 실천해나간다면, 여러분의 자존감 역시 서서히 단단해질 수 있습니다.

1. 스스로를 과하게
깎아내리지 않습니다

자존감이 높은 사람들은 자신에 대해 정직하면서도 온화한 시선을 가지고 있습니다.
부족한 점이 있더라도 그것을 과도하게 확대하거나, 자기 자신을 ‘무가치하다’고 단정 짓지 않습니다.

특히 무의식적으로 “나는 원래 못 해”, “이런 건 나 같은 사람이 할 수 없어”라는 말을 반복하는 습관은 자신을 자꾸 작은 존재로 규정짓게 만듭니다.

자존감이 건강한 사람은 실수를 하더라도 그 경험을 전체적인 자아와 분리해서 바라봅니다.
다시 말해, 실패를 자신의 전부로 받아들이지 않는 것이지요.
이는 여러 심리학 책에서 공통적으로 제안하는 태도이며, 자기를 존중하는 첫걸음이기도 합니다.

자신을 낮추는 겸손은 관계에 유익할 수 있지만, 자기비하는 누구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자존감은 자기를 인정하는 데에서 시작되며, 그 인정은 ‘지금의 나도 괜찮다’는 말로 표현됩니다.

2. 타인의 기대에
맞추어 살지 않습니다

자존감이 낮을수록, 사람들은 자신이 아니라 타인의 눈을 의식하며 삶을 선택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부모님의 기대, 친구들의 평가, 사회가 바라는 모습에 맞추어 살다 보면 어느 순간 ‘나는 누구인가’라는 물음 앞에 혼란을 겪게 됩니다.

반면,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자신의 선택에 책임을 지며, 타인의 기대보다 자신의 가치관을 우선시합니다. 물론 타인과의 관계를 고려하지 않는다는 뜻은 아닙니다.

다만 ‘나는 나’라는 정체성을 중심에 두고 살아간다는 것이죠.
자존감 있는 삶은 자신에게 솔직한 삶이며, 타인의 기대가 아닌 자신의 기준에서 만족을 찾는 연습에서 비롯됩니다.

이를 위해서는 나의 욕구와 감정에 귀 기울이는 시간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3. 인정받기 위해 억지로
애쓰지 않습니다

우리는 인정받고 싶은 욕구를 본능적으로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자존감이 낮은 경우 이 욕구가 과도해져서, 타인의 칭찬이나 주목 없이는 스스로를 인정하지 못하게 됩니다.

이는 결국 ‘타인 중심의 삶’으로 이어지며, 자신의 감정과 행동이 외부 평가에 종속되는 결과를 낳습니다.
자존감이 높은 사람들은 타인의 인정이 삶의 필수 조건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굳이 자신을 과장하거나, 누군가에게 잘 보이기 위해 무리하게 노력하지 않습니다.
자연스럽게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받아들이고, 자신이 옳다고 여기는 방향으로 나아갑니다.

이러한 태도는 ‘내가 나를 알아주는 것’이야말로 가장 중요한 인정이라는 깨달음에서 비롯됩니다. 타인의 기준보다 자기만의 잣대를 가지는 것, 그것이 자존감의 본질입니다.

마무리하며

우리는 자존감이 높다는 말을 마치 특별한 능력처럼 느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타고나는 성격이라기보다는, 일상의 작은 선택과 태도에서 만들어지는 삶의 자세입니다.

스스로를 존중하고, 타인의 시선보다 자신의 내면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억지로 인정받기보다는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는 삶.

이 세 가지 실천이 조금씩 쌓이면, 어느새 우리의 자존감도 단단히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 하루, 나의 말투와 태도 속에 혹시 스스로를 깎아내리거나, 누군가의 기대에 맞추기 위해 애쓰는 모습은 없는지 조용히 들여다보는 시간을 가져보시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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