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역, 다시마 다 제쳤다.." 60대 흐르는 땀 잡고 기운 채우는 '천연 보약 반찬'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비 오듯 흘러 옷이 젖으십니다.남들은 괜찮다는 날씨에도 혼자 부채를 놓지 못하십니다.

땀이 많다는 것은 기운이 함께 빠져나간다는 뜻이기도 합니다.오늘은 여름 밥상에 올리시면 좋은 세 가지를 소개합니다.

오이냉국

오이냉국은 시원하면서 짜지 않게 간을 잡을 수 있습니다. 얼음을 넣기보다 국물을 미리 차게 두시는 편이 낫습니다. 식초를 조금 넣으시면 입맛이 돌아 밥을 더 드시게 됩니다. 오이는 소금에 절이지 마시고 그대로 썰어 넣으십시오.

부추무침

부추는 따뜻한 성질이 있어 기운을 채우는 데 쓰여 왔습니다. 살짝 무쳐 드시면 향이 살아 밥맛을 돕습니다. 고춧가루를 적게 넣으시면 속이 편하게 드실 수 있습니다. 오래 무쳐 두면 물이 나오니 드시기 직전에 버무리십시오.

매실차

매실차는 새콤해서 땀을 많이 흘리신 날 마시기 좋습니다. 진하게 타지 마시고 물처럼 연하게 잡으십시오. 얼음을 넣기보다 미지근하게 드시는 편이 속이 편합니다. 설탕에 절인 것이라 하루 한두 잔으로 정해 두십시오.

땀은 억지로 막기보다 빠져나간 것을 채워 주셔야 합니다.오이냉국과 부추무침, 매실차로 여름 밥상을 챙겨 보십시오.한쪽만 유난히 땀이 나거나 밤에 흠뻑 젖는다면 진료를 받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