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용은, 컨스털레이션 퓨릭&프렌즈 공동 15위로 마쳐…연장전 우승은 미디에이트 [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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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용은(52)이 미국프로골프(PGA) 챔피언스투어 컨스털레이션 퓨릭 & 프렌즈(총상금 210만달러) 대회 마지막 날 순위를 끌어올리지 못했다.
양용은은 7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잭슨빌의 티무쿠아나 컨트리클럽(파72·7,005야드)에서 열린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를 적어내 이븐파 72타를 쳤다.
사흘 최종합계 7언더파 209타가 된 양용은은 전날보다 10계단 하락한 공동 15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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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권준혁 기자] 양용은(52)이 미국프로골프(PGA) 챔피언스투어 컨스털레이션 퓨릭 & 프렌즈(총상금 210만달러) 대회 마지막 날 순위를 끌어올리지 못했다.
양용은은 7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잭슨빌의 티무쿠아나 컨트리클럽(파72·7,005야드)에서 열린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를 적어내 이븐파 72타를 쳤다.
사흘 최종합계 7언더파 209타가 된 양용은은 전날보다 10계단 하락한 공동 15위로 마쳤다.
양용은은 약 1개월 전 어센션 채리티 클래식에서 연장전 끝에 PGA 챔피언스투어 첫 우승을 달성한 바 있다.
챔피언조에서 경기한 로코 미디에이트와 밥 에스테스(이상 미국)가 최종라운드에서 1타씩 줄여 공동 선두(12언더파 204타)를 유지했다.
결국 18번홀(파4)에서 연장전이 이어졌다. 1차 연장에서는 둘 다 파로 균형을 이뤘다. 2차 연장에서 보기를 적은 에스테스를 제치고 파 세이브한 미디에이트가 우승을 확정했다.
위창수(52)는 1타를 줄여 4계단 밀린 공동 39위(3언더파 213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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