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6개 기업 'MEDICA 2025' 참가

허충호 기자 2025. 11. 19.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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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 개발 혁신 의료기기 선보여
지역 기업 기술력·경쟁력 홍보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린 'MEDICA 2025'에서 김해지역 6개 업체가 경남공동관을 통해 상담활동을 하고 있다. / 김해시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이 20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인 'MEDICA 2025'에 김해 의생명·의료기기 제조기업들과 함께 '경남공동관'으로 참가한다고 19일 밝혔다.

경남도 주관,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이 수행하는 '경남도 수출지원사업'을 통해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김해 6개 업체는 자체 개발한 다양한 혁신 의료기기와 헬스케어 아이템을 선보인다.

참가업체는 엔투(대표 박효준, 정형외과용 하지 신체보정용 의료기기), 메디워커(대표 김태열, 2등급 동물용 홈케어 의료기기), 오피렉스(윤지혁, 의료용 드레싱 밴드), 세이프라인(이상재, AI 체형 및 수면자세 분석솔루션 Sleep-Pressura), 비에스엘(이준석, 줄기세포 자동 분리 시스템), 펜타스코리아(오승용, 의료용 피부봉합유지기)다.

지난해 72개국 5873개 사가 참가한 가운데 165개국에서 8만여 명이 방문, 글로벌 의료산업 교류의 장임을 입증한 MEDICA는 매년 전 세계 의료기기 관련 기업과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글로벌 행사다.

미래형 의료기기, 디지털헬스, 실험실 장비 및 진단, 물리치료 및 정형외과, 소모품까지 5대 카테고리로 구성된 전시회에서는 올해 AI·로보틱스·원격의료를 3대 키워드로 내세워 미래 의료 혁신을 집중 조명한다.

김종욱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장은 "이번 전시회와 같이 김해 기업들이 해외 시장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기술력과 경쟁력을 알릴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며 "해외 바이어와 지속적인 교류·협력 기반을 마련해 지역 의료기기 산업이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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