쌈디 "마동석, 옆집 사는 동네주민..싸이와 만남 주선"(라스)[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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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쌈디가 마동석과 싸이를 연결해줬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싸이와 마동석의 만남을 주선했다고.
쌈디는 "처음 만난 자리인데 싸이 형이 갑자기 '형한테 부탁드릴 게 있는데 들어주시겠냐'라고 하더라. (마동석이 흔쾌히) '어 그래 해' 그러니까 갑자기 뽀뽀를 하더라. 싸이 형 SNS 피드에 올라온 영상이 그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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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래퍼 쌈디가 마동석과 싸이를 연결해줬다고 밝혔다.
2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 786회에서는 '난 가끔 갬성(감성)을 흘린다'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쌈디(사이먼 도미닉), 이장우, 민우혁, 쿠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싸이 흠뻑쇼에 다른 톱스타를 연결시켜줬다는 싸이는 "저희 동네주민인데, 마동석 형 집이 저희 집 바로 옆에 사신다. 동석이 형이 갑자기 문자 보내서 '싸이 팬인데 한번 소개시켜줄래?'라고 하시더라"고 입을 열었다.
그러면서 싸이와 마동석의 만남을 주선했다고. 쌈디는 "동석이 형 옆에 싸이 형이 있으니까 진짜 작아 보이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두 사람의 첫 만남 자리에서 생긴 에피소드도 전했다. 쌈디는 "처음 만난 자리인데 싸이 형이 갑자기 '형한테 부탁드릴 게 있는데 들어주시겠냐'라고 하더라. (마동석이 흔쾌히) '어 그래 해' 그러니까 갑자기 뽀뽀를 하더라. 싸이 형 SNS 피드에 올라온 영상이 그거다"고 전했다.
이어 "(마동석이) 흠뻑쇼 오프닝 영상을 바로 찍으시고 저도 게스트 섭외 요청받아서 저도 나가게 됐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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