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고속도로 졸음쉼터 승용차 추돌 1명 사망
강주영 2025. 2. 27. 00:07
춘천서 차량 전복 30대 여성 병원행
원주 영동고속도로서 주행하던 승용차가 졸음쉼터에 정차 중인 화물차를 들이받아 1명이 숨지는 등 강원도내 곳곳에서 사건사고가 속출했다.
26일 오전 6시 1분쯤 원주 문막 영동고속도로 강릉방향에서 주행하던 승용차가 졸음쉼터에 주차된 25t 화물차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서 불이나 40여분만에 꺼졌으나 차에 타고 있던 A(43)씨가 숨졌다. 이어 오후 12시 54분쯤 춘천시 신동면 혈동2리 마을회관 인근에서 승용차 1대가 도로변 도랑에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30대 여성이 손목에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산불도 발생했다. 같은 날 오후 1시 45분쯤 양양군 서면 내현리의 한 펜션 인근 컨테이너에서 난 불이 인근 야산으로 번져 임야 일부가 소실됐다.
소방과 산림당국은 헬기 2대, 장비 33대, 인력 119명을 투입해 이날 오후 3시 23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이 화재로 컨테이너 20㎡ 1동이 불에 타고 산림 0.2㏊가 소실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강주영·최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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