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농작물 침수피해 확대…수확기 앞둔 벼 쓰러져
장재혁 기자 2024. 9. 21.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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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에서도 호우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발생했다.
21일 전남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고흥 10㏊, 순천 8.6㏊, 나주 2㏊ 등 논 20.6㏊ 에서 수확을 앞둔 벼가 쓰러졌다.
완도(2㏊)에서는 배추 모종이 유실됐고, 순천(0.3㏊)에서는 열무·갓 등 농작물이 침수 피해를 봤다.
한편 이날 오전 9시 현재 전남 주요 지점 누적 강수량은 순천 202.5㎜, 성삼재(구례) 194.5㎜, 광주 116.7㎜ 등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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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에서도 호우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발생했다.
21일 전남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고흥 10㏊, 순천 8.6㏊, 나주 2㏊ 등 논 20.6㏊ 에서 수확을 앞둔 벼가 쓰러졌다. 완도(2㏊)에서는 배추 모종이 유실됐고, 순천(0.3㏊)에서는 열무·갓 등 농작물이 침수 피해를 봤다.
순천농협 관계자는 “벼멸구로 인해 누렇게 마른 벼가 이번 비로 주저 앉은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오전 9시 현재 전남 주요 지점 누적 강수량은 순천 202.5㎜, 성삼재(구례) 194.5㎜, 광주 116.7㎜ 등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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