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ML 2025년 매출 327억유로…역대 최대 기록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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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계 반도체 노광장비 기업 ASML이 2025년 매출 327억유로(약 48.7조원), 총이익률 52.8%를 기록하며 사상 최고 실적을 경신했다.
ASML은 28일 2025년 4분기 연간실적을 이와 같이 발표했다.
4분기에만 132억 유로(약 19.6조 원) 신규 예약이 쏟아졌으며, 이 중 절반 이상인 74억 유로가 EUV 장비다.
이로써 2025년 말 기준 수주잔고(Backlog)는 총 388억 유로(약 57.8조 원)를 기록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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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계 반도체 노광장비 기업 ASML이 2025년 매출 327억유로(약 48.7조원), 총이익률 52.8%를 기록하며 사상 최고 실적을 경신했다.
ASML은 28일 2025년 4분기 연간실적을 이와 같이 발표했다. 특히 4분기 순 매출액은 97억유로로 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를 찍었으며, 여기는 차세대 장비인 '하이 NA(High NA) EUV' 시스템 2대의 매출이 포함되어 기술 리더십을 증명했다. 연간 순이익은 96억 유로, 주당순이익(EPS)은 24.73유로에 달한다.
4분기에만 132억 유로(약 19.6조 원) 신규 예약이 쏟아졌으며, 이 중 절반 이상인 74억 유로가 EUV 장비다. 이로써 2025년 말 기준 수주잔고(Backlog)는 총 388억 유로(약 57.8조 원)를 기록하게 됐다. 이는 향후 몇 년간 ASML의 공장이 쉴 틈 없이 돌아갈 만큼의 일감을 이미 확보했음을 의미한다.
ASML은 2026년에도 강력한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 연간 매출 전망치를 340억 유로에서 최대 390억 유로 사이로 제시하며, AI 관련 수요의 지속 가능성에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크리스토프 푸케 ASML 최고경영자(CEO)는 “고객들이 중장기 생산 능력을 상향 조정하고 있다”며 EUV 매출 증가와 서비스 사업의 성장이 2026년 실적을 견인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실적 호조를 바탕으로 강력한 주주 환원 정책도 병행한다. ASML은 오늘부터 2028년까지 시행될 최대 120억유로(약 18조 원) 규모의 새로운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또한, 2025년도 총 배당금을 전년 대비 17% 인상한 주당 7.50유로로 책정하며 주주 가치 제고에 나섰다. 한편, ASML은 조직 효율화를 통해 엔지니어링 및 혁신 분야에 투자를 집중할 계획이다.
이형두 기자 dud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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