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방역 완화 홍콩 관문 활용..경제회복 큰 역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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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홍콩의 방역 제한을 대폭 완화하면서 본토 경제 회복에 큰 역할을 할 것을 기대한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전문가들은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코로나19 상황과 홍콩 행정부 교체 등을 방역 완화의 요인으로 보이지만, 더 중요한 것은 중국이 홍콩과 본토의 심각한 경제 위기를 완화하려 하고, 여전히 홍콩을 서구의 관문으로 보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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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홍콩 방역 유턴, 중국 서방과의 관문 필요하다는 증거"
![[홍콩=AP/뉴시스] 23일 홍콩 국제공항 입국장에서 승객들이 격리 호텔로 향하는 버스를 기다리고 있다. 존 리 홍콩 행정장관은 오는 26일부터 홍콩 입국자에 대한 호텔 격리 규정을 폐지한다고 밝혔다. 2022.09.23.](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210/07/newsis/20221007170715928plxj.jpg)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이 홍콩의 방역 제한을 대폭 완화하면서 본토 경제 회복에 큰 역할을 할 것을 기대한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7일(현지시간) CNN 비즈니스는 "홍콩의 방역이 (완화로) 유턴한 것은 중국이 서방과의 관문이 필요하다는 증거"라면서 이같이 전했다.
홍콩은 2020년 초 코로나19 발병과 함께 시작한 입국자에 대한 최장 21일의 호텔 격리 규정을 지난달 26일 폐지했다.
당국이 '제로 코로나' 정책에 따른 장기간 봉쇄와 출입국 제한 등으로 아시아 금융 허브로서의 지위가 위협받는 상황 등을 고려해 입국자 호텔 격리조치를 폐쇄한 것으로 분석된다.
대신 입국자는 입국 이후 3일간 건강 추적 관찰 대상이 된다. 3일이 지난 이후 음성 진단을 받으면 식당, 술집 등 출입이 가능해진다.
CNN는 "경제 급락, 국제적 평판 악화, 주민 이주 등에도 불구하고 당국이 그간 극단적인 방역을 고수해 온 것을 감안하면 (이번 방역 완화는) 의미 있는 유턴"이라고 평가했다.
전문가들은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코로나19 상황과 홍콩 행정부 교체 등을 방역 완화의 요인으로 보이지만, 더 중요한 것은 중국이 홍콩과 본토의 심각한 경제 위기를 완화하려 하고, 여전히 홍콩을 서구의 관문으로 보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베라 위엔 홍콩대 경제학 교수는 "홍콩의 폐쇄가 지속되고 나머지 세계가 개방된다면 홍콩은 (아시아 금융허브의) 지위를 빠르게 잃게 될 것"이라면서 "홍콩은 충분한 회사, 인재, 자원 등 모든 것을 잃는 '티핑포인트'에 가까워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위엔 교수는 "중국은 여전히 홍콩을 필요로 하고, (홍콩을 통해) 외국인 투자와 자본을 유치해야 한다"고 부연했다.
존 번즈 홍콩대 명예교수는 "중국 당국은 (방역이 완화된) 홍콩이 본토의 경제회복에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홍콩 정부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침체된 관광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내년 무료 항공권 50만 장을 배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데인 청 홍콩관광청장은 6일 "항공사들과 (관련) 합의를 곧 마무리할 것"이라면서 "정부가 입국자를 대상으로 모든 코로나19 방역 규제를 해제하는대로 무료 항공권 증정 홍보 행사를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ophis7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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