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걷기만 해도 위로가 돼요" 무료로 즐기는 봄 산책 코스

사진=유튜브 드론메고

도심을 벗어나 자연 속에서 진짜 쉼을 찾고 싶다면, 충북 음성군의 호수들을 주목해보자.

산책과 등산, 반려동물과의 여유로운 산책까지 가능한 이곳은 수도권에서도 가까워 당일치기 여행지로도 손색이 없다.

그중 충도호수, 용계호, 맹동호수는 봄날 떠나기 좋은 힐링 명소로 손꼽힌다.

충도호수

사진=음성군

소이면에 위치한 충도호수는 조용한 자연 속에서 한적한 시간을 보내기에 제격인 장소다.

호수를 둘러싼 산림이 아늑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잔잔한 수면 위로 낚싯대를 드리운 사람들의 모습이 정겹다.

이곳은 특히 번잡한 인파를 피하고 싶은 이들에게 추천되며, 간단한 도시락과 함께 조용한 힐링을 즐기기에 알맞다.

용계호

사진=유튜브 산에산에tv

금왕읍의 용계호는 무극호, 육령호와 함께 '삼형제 저수지'로 불리며 봄철 벚꽃 명소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특히, 벚꽃이 만개하는 시기엔 낚시터에서 시작해 소속리산까지 이어지는 벚꽃길이 장관을 이룬다.

주변에는 관광농원과 백야자연휴양림, 목재문화체험장도 위치해 있어 자연 속 체험 활동이 풍부하다. 가족, 연인, 친구 누구와 와도 만족스러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맹동호수

사진=유튜브 방방곳곳

맹동면의 맹동호수는 해발 330m의 함박산 등산로와 맞닿아 있어 가벼운 산행과 산책을 함께 즐기기 좋은 곳이다.

특히 치유의 산책길로 불리는 맨발 걷기 코스가 마련돼 있어, 자연을 온몸으로 느끼며 지친 일상을 정화하기에 안성맞춤이다.

걷는 내내 숲 내음이 가득하고, 발 아래로 전해지는 자갈길의 감촉은 일상에서 쉽게 경험할 수 없는 특별한 힐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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