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경찰 초등학생에 발길질 왜?…누리꾼 갑론을박

유화연 인턴 기자 2024. 11. 26. 04: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찰이 12살 초등학생을 폭행한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25일(현지 시각) 동난자오바오, 샤오샹천바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23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구위안시 원주구 장이 파출소 직원이 학생을 구타했다"는 글이 올라왔고, 공안기관은 즉시 조사에 착수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경찰이 12살 초등학생을 폭행한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사진=샤오샹천바오)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유화연 인턴 기자 = 경찰이 12살 초등학생을 폭행한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25일(현지 시각) 동난자오바오, 샤오샹천바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23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구위안시 원주구 장이 파출소 직원이 학생을 구타했다"는 글이 올라왔고, 공안기관은 즉시 조사에 착수했다.

22일 오후, 장이 파출소는 관할 구역의 한 학생으로부터 "같은 학교 학생에게 폭행당했다"는 전화를 받아 출동했고, 파출소 부소장 왕 씨는 현장에 도착해 6학년 마 군이 같은 학교 3학년 학생 2명을 여러 차례 구타한 사실을 확인했다.

이에 경찰이 피해자 학생들의 부모에게 연락하는 등 조치를 취하던 중 마 군은 마음대로 자리를 떴고, 왕 씨와 다른 경찰 1명이 마 군을 찾아 나섰다.

논란이 된 영상은 이들이 마 군을 찾았을 당시 왕 씨가 마 군을 때리는 장면이다.

마 군의 엄마가 직접 영상과 함께 이 일을 공론화했고, 공안국이 마 군을 병원에 데려가 검사한 결과 마 군은 얼굴과 허리에 가벼운 타박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공안국 당 위원회는 마 군의 가족에게 사과하고 왕 씨에게 행정직 해임 처분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누리꾼들은 "저 아이(마 군)한테 평생 트라우마를 준 거다" "아무리 아이 잘못이 커도 저건 아니다" 등의 반응이 나왔다.

반면 "왕 씨를 지지한다. 남을 때리는 아이는 똑같이 맞아봐야 한다" "나라면 더 때렸을 것이다" "이런 사람(왕 씨)을 면직하면 정의는 점점 사라질 것"이라는 반응도 나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hyryu@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